오누이 포메 2마리를 분양 후 정성껏 키우고있는데
오빠 포메 레오는 현재 6개월인데 1.4kg 정도 나가요, 만져보면 뼈대도 튼튼하고 묵직한게 (아마 지금은 몸무게가 더 늘었을듯해요) 건강하고 잘 놀고 중성화 수술 후 주눅드는것도 없이 발랄하고 모량도 풍성한 오빠인데
여동생 크림이가 문제에요.. 지금 1kg밖에 안나가고 5개월때 몸무게도 1kg였는데 여전히 1.1kg 이에요. 몸무게가 너무 안늘고 털도 안자라며 진짜 가여울 정도로 비실비실거려요.. ㅜㅜ 병원에가도 이상은 없다하며 조금 마른듯하니 밥을 잘 먹이라고 하는데 애 입도 짧고 문제는 털이 너무 안자라고 맨날 혀를 메롱 하고 있어요ㅜㅜ 어디서 봤는데 몸무게가 안늘고 혀를 내밀고있음 심장쪽이 안좋응거라고 하는데 굳이 애기 스트레스 받아가며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돼요
혹시 저랑 같은 고민 가지셨던 견주분들 없나요?
오빠가 크니까 여동생도 클지.. 도대체 언제크는건지. 너무 안쓰러워 죽겠어요 병원에선 원래 작은 사이즈라고 하는데 좀 튼튼하고 크게 키우고 싶거든요.. 만지면 부셔질까 너무 무섭고 가여워서.. ㅜㅜ 오빠랑 비교가 되니 더 불쌍해서 이것저것 챙겨먹이려고 하는데 애가 입도 짧아요.. 노는것도 잘 놀고 산책도 잘 다니고 잘 뛰어다니는데 애견카페같은데 가면 항상 치여있고ㅠㅠ 고민이네요
#몸무게
오빠 몸무게 보니까 원래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지 않을까요??~
울 포미두 작아서 걱정이긴 한데 잘 자라고 있다니 그냥 지켜보려구요~~ (5개월 1주차에 1키로 됐어요)
너무 걱정 마시구 잘 놀고 건강하면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