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에 2.2키로를 찍을정도로 잘먹던 처음이!!
간식은 먹어본적도 없지만 씩씩하게 커가던
처음이가 사료를 갑자기 안먹네요ㅠ
밥그릇만 봐도 춤을추며 정해진 장소에서
게눈감추듯 먹어치우던 아이인데
일주일전부터 사료를 줘도 뒷걸음치고
한두알먹고 딴짓하고..
너무애가타서 손바닥위에 올려주면 그나마 열알정도먹고...
그러길 며칠째 오늘새벽에는 드디어 토까지하고 병원까지
가서 초음파찍고 ㅠ.ㅠ
공복토같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는 딱히 이상이 발견되진않고
오늘 하루 더 지켜보자 합니다
그런데 먹질않는데도 변은 상당히 묽어요
패드에 묻고 똥꼬를 씻어야할정로 묻어요
이상한 점이죠ㅡ
일주일동안 1g도 늘지않은채
그 똥똥하던 몸매는 눈에띄게 허리라인이
생겼네요ㅠ. 간식을 절대 못주게한던 큰누나가
우유라도 먹여재우라고까지 할정도로 먹는게 없으니ㅠ
이유가멀까요
사료 그릇도 바꿔보고
사료도 바꿔줘보기도하고
사료를 전자렌지에 돌려줘보기도하고
치아에 이상있나 보기도했건만
아직 유치도 다 나지않은상태라 치아문제는
아닌듯하고ㅠ
그나마 손바닥에 올려주는것만 몇알먹고 하루종일 안먹으니
애가타기만 할뿐 멀 어째야좋을지..
다행히 노는건 잘놀고 아픈것같진 않아요
혹 비슷한 경우 있으신분들
경험치 공유좀 부탁드릴께요~~
우리 개구쟁이 첨이 잘먹고 잘싸던
원래모습 찾게 도와주세요ㅎㅎ
#사료거부 #공복토 묽은변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병원에서 이상없다하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사료말고 맛있는간식이라도 주셔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삶은계란 콜라는 환장하는데 기다려가 잘 안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