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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질문이 많아져서 죄송하지만 여쭙고 싶어서요 

지금 심바는 57일 2개월강쥐 입니다 

잠은 따로 자려고 훈련 중인데 식구들이 방문을 닫으면 기특하게 거실 자기 집에서 담요를 덮고 자더라고요 낑 ? 두번정도하다가 포기해버려요 생각보다 잘되고있는 상황이긴 한데  

갑자기 제가 잘 하고 있는거 맞나 싶어서요 ... 식구들이지내는 저녁10시 전까지는 풀어두고 자는 시간만 분리해 놓거든요 

강아지가 혼자 외롭게 자는건가 저와 같이 자고싶어하는건 아닐까 .. 이런생각이 들면서 맘이 약해지네요 낮잠이나 그런건 저에게와서 자기도 하고 저도 그것이 너무 좋아서요 강아지도 행복해보이고 ... 

같이 자는게 분리불안을 만든다고 해서 따로 자는것인데 같이 강쥐와 주무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쓰다보니 정작 제가 분리불안인거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어린강아지와 저의 유대가 약해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잠을 따로자면 주인과 떨어져있는 시간도 잘지낼 수 있는것이 사실인가용? #분리불안 

#강아지수면  #독립성 #잠자리훈련  #2개월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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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메리엄마 2020.01.20 03:39 추천

    들어가자마자 낑낑거려도 처음에는 바로 안아주지말고 자기할일 (옷갈아입기) 다 한 후 놀아주고 하라고하시더라구용

    그래야 아기 다루기도 편하다고하셧어요! 잘때도 마찬가진거같아요ㅠㅠ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03:40
    To.메리엄마

    독한맘으로 참아보려고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
    루플리 2020.01.20 07:06 추천

    저희는 같이 자요 한베개에 저랑  루플리, 텔캄이랑요  침대가 좁암요 신랑이랑 두아가랑 저랑  같이 자니..불편 하면  메트리스 옆에 있는 지들 집에 가서 자구 그래요 외출 할때는  맛있는거 사올게 그러고 나갔다 간식 하나씩은 꼭 사오지요  2년 같이자고 생활하면서 분리불안은 없는거 같아요 외출후 돌아와서 코트를 벗어서 바닥에 내려놓으면 냄새 맡고 말더라구요 저흰 나갔다 오면 옷을 바닥에 내려놔요  30분정도.. 나갈때도 집에서 입고 있던 옷을 바닥에 내려 놓구 나가고 .. 분리불안  아직은 없어요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07:21
    To.루플리

    너무 이상적인 가족이에요 ㅠㅠ 심바두 분리불안이 없었으면좋겠아야 ㅠㅠ 

  • profile
    루플리 2020.01.20 11:05
    To.심바누나

    감사 합니다~

  • profile
    퐁당사랑 2020.01.20 07:24 추천

    울집 아들은 지가 나를 분리하든데ㅋㅋㅋ어릴때부터 독립 아주 독립적이라..지가 오고싶으면오고 ~ 자기볼일 끝나면 사라지고~~자다깨서는 있는지 확인하고. 또 사라지고ㅋㅋ 그래서...

    하도 시원한곳을 좋아하는지라...저도 막 안고 자고싶고 했지만..편하게 해주고 싶어서..요..

    억지로 뭐든..하지않았던거 같아요..어릴때부터 지금..까지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인듯..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07:28
    To.퐁당사랑

    넘 매력있어요 ~ 확실히 독립적인 강아지가 행복한거는 사실같아요 

  • profile
    퐁당사랑 2020.01.20 07:33 추천
    To.심바누나

    아직 애기니까요~~천천히 조금씩~

    애기들 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첨부터 너무걱정마시구~~심바와 심바가족이 앞으로. 

    찰떡 케미로 만들어가심 될듯해요^^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07:33
    To.퐁당사랑

    ㅠㅠ 감사합니다 !!

  • profile
    포도솜사탕 2020.01.20 10:23

    저는 아이 집에오고 6개월 까지는 따로 자다가 이후에 같이 자기시작했어요 어느게 정답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릴때 더 많이 안아주고 할껄 그랬나 싶기도해요.. ㅎㅎ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12:18
    To.포도솜사탕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ㅠㅠ 

  • profile
    쿤이쿤이 2020.01.20 18:44

    저는 같이 자고싶어도 침대올라오면 장난부터 해요.. 그러다가 침대끝쪽으로 가면 내려주는데.. 그때서야 자러 갑니다ㅠ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18:47
    To.쿤이쿤이

    옆에서 곤히 자는 영화같은 장면은 ㅎㅎ 어렵군요 

  • profile
    마루맘2019 2020.01.20 23:23 추천

    우리 마루도 따로 자요~

    불끄면 자는 줄 알고 혼자 조용히 거실로 나가 눕고 싶은데 누워 자던지 자기 케이지로 드가요...ㅎ

    첨 몇 주정도는  불끄면 앙앙거렸는데 몇번은 무시하고 넘 심할땐 이웃 만원 들어올까봐  불 끈채로 무릎에 좀 앉혀 놓고 하니까 이젠 알아서 혼자 자더라고요.

    우리 침대가 넘사벽으로 높아서 올라올 생각은 아예 안하는 것 같아요...ㅎ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0 23:29
    To.마루맘2019

    저희 심바두 문닫으면 조용하고 자기집으로 가더라고요 

  • profile
    마루맘2019 2020.01.20 23:40
    To.심바누나

    아유~~심바 넘 착하네요~~

    울 마루는 너무 놀기 좋아해서 처음 몇 주는 마루가 안자겠다고 땡깡 피워서 힘들었는데 이젠 불끄면 자고 정말 편해졌어요..

    일정한 시간에 불끄고 자게 했더니 어떤날은 불 안 꺼도 잘 시간에 혼자 자고 있더라구요..ㅎ

    습관이란 참....

  • profile
    심바누나 2020.01.21 00:13
    To.마루맘2019

    아기때가 제일 중요한거라고 다들 그러셔서 습관잘들이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 profile
    김뽀미맘 2020.01.21 21:27

    훈련동영상에서 봤는데 같이 자는것과 분리불안은 전혀 상관이 앖다더라구요

    불편하지 않다면 같이 주무시고

    분편하다면 분리하면 될것 같아요

    확실이 어릴때부터 혼자 자던 뽀미는 사람옆에서 못자요

    나더 불편하구 지도 불편하구 ㅋㅋ 잠시 부비부비하다가 잠오면 내려가서 지자리 가서 잡니다..ㅋㅋ 저는 그게 편해요

    다만 낮에도 혼자 누워있고 놀때만 들러붙어요 ㅋㅋ그게좀 아쉽죠

    점 앵기는 느낌이 부족해요 울 뽀미눈 ㅋㅋ

  • profile
    송이아빠신입 2020.03.05 22:09
    To.김뽀미맘

    공감 1000%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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