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처음에 전기장판 맨 밑자리에 오줌을 싸서 그런지, 자꾸만 장판에다가 대소변을 누네요.
전기장판에다가 싸길래 패드를 거기다가 대줬는데
패드에다가 잘 싸구 자기가 칭찬받는 거 알길래 패드 위치를 여러군데해놓고, 아이가 원하는 자리에 싸도록 해봤는거든요.
근데 지금은 완전 계속해서 장판에 싸는중 ;;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소변 유도제를 하나 사서 패드에 뿌려줘야하나요... 아니면 대소변 탈취제를 장판에 뿌려야할까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요ㅠㅠ
#포메라니안 #포메 #대소변 #배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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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유도제 냄새 고약한거 이제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들 실수할때 스프레이통에 물넣고 레몬즙짜서 같이 섞어서 소변본자리에 닦아내고 레몬즙을 뿌려주는데..뿌린데 잘 안가드라구요
둥이들도 대소변 훈련을 레몬물 뿌려가면서 하고 있어요 ㅎㅎ 패드로 유도 하려구요
배변교육에 가장 실수 하는 부분은 배변장소를 우리가 원하는 곳에 하기를 원하고 발바닥 감촉으로만 배변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떨어진곳에 배변을 할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실 반 정도를 패드를 깔아놓고 가리거나 패드를 줄려서 가라다고 해도 공간에 대한 구분이 안되면 거실에 러그나 무릅보호 매트를 깔게 되면 거기실수를 하게 됩니다
왜냐면 발바닥 감촉으로만 배변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죠
배변 교육에서 중요한건 발바닥 감촉,냄새, 공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환경만 만들어 주면 스스로 배변장소를 찾게 됩니다
공간에 대한 적응이 먼저 되고 발바닥 감촉으로 자극을 받고 냄새로 배변할곳을 선택하게 됩니다
실수하는 부분에 밥그릇이나 장난감을 놓아 두면 실수를 하지 않는 이유가 공간에 대한 개념중하나 입니다
"밥을 먹는곳, 자는곳, 노는곳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는다 "
밥그릇을 놓아 두면 거기는 밥먹는 곳이 되니까요
전기 장판에 배변을 하는 경우 전기장판 위치를 바꿔보고 그래도 전기 장판에 배변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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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 물건들거기에놔둬보세요..그리고 대소변 유도제..저도마트에서 사서써봤는데..냄세가..엄청 고약하던데요..?
탈취제는뿌려도 소용없더라구욤..우선포미 물건들 거기에쌓아놔보세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