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개월이 되는 콩이입니다. 현재 딱 2키로 인데요.
산책할때 몸이 작기도 하고, 아직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동네 형들과 격하게 놀고 싶어하는데 마음만큼 체력이 따라주질 않나봐요.
3키로 동네 형에게 맨날 배를 보여주네유... 웃기면서도 슬픈ㅋㅋㅋ 집에서는 대장인데
동네 형아 보면 뭔가 다리가 튼튼 느낌이라..,
강아지들마다 체형이 다 다르듯이, 다리굵기도 타고나는 거겠죠?
아기강아지 때부터 유독 뒷다리가 얇았어서. 지금도 많이 얇은 느낌이거든요.
다리때문에 몸무게가 늘면 안될것 같아서 살찌는 간식은 잘 안주고 있는데.
관절영양제 주는 것 이외에, 그래도 얇은 다리가 좀 튼튼해지는 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튼튼 #다리
꺅 이쁜이콩이네요🥰❤
인스타에서도 늘 지켜본답니당👀
저도 퐁이 걱정되서 병원에서 상담하고 들었는데
병원에서 직접 먹여보고 근육키웠다는 사료로 바꾸고
병원에서 관절영양제 매일 먹이고 하루 20분씩 일정한 도로에 걷기산책 매일 시켜주면서 한달씩 10분씩 산책늘렸더니 근육붙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다리만져봐도 조금 굵어진것같구요!
슬픈건 애기가 작고 다리에 무리간다고 산책 오래못시켜서 아쉽고 슬퍼요😭
콩이는 진짜 너무 순딩순딩착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