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견분양이었는데 엄마강아지에게 옮아 귀진드기가 의심되서 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는중이거든요
집에서는 얌전하고 포기고 빠른편이라 착하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에게 가면 그렇게 소위 지@견이 되는거에요 ㅠㅠ
의사선생님은 조금 연륜이 있으신 분이라 크면서 기강을 안잡으면 나쁜강아지가 된다면서 주사맞을때 귀청소할때 물고 난리를 피우는 심바를 강제로 잡고 치료가 끝나도 비명을 그만 지를때까지 안놔주시면서 복종? 포기 ? 를 시키시는데...
이게 문제가 심바도 지지 않고 십분을 넘게 비명?강아지가 아닌거같은 소리를 내요.. 개잡는 소리랄까.. 의사쌤이 전생에 독립군이었냐고 하실정도로 ..
저는 스트레스 받거나 그럴까봐 성격 나빠질까봐 걱정인데 의사쌤은 굴복할때까지 저도 같이 군기를 잡아야한다고 하세요 ㅠㅠ 눈물까지 흘리면서 비명을 지르면 저는 맘이 아파서 더이상 못하겠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이게 맞는 방법인지 잘못되진않는지 심바만 유독 이상한 아인지 궁금해요 다들 이렇게 하시나용?? 병원 당연히 아이가 기겁하는게 맞는건가유 ..ㅠ #병원 #비명 #포메 #고민 #복종 #훈련
아픔이 크다던지 뭔가 커서 소스라칠정도로 시른거 같아요.. 강아지도 아가 같아서 조금씩 만지게 해주고 보상으로 늘려가면 나아질거에요~ 포기는 안대요:-) 저희 말티즈 4개월도 같이 키우구 있는데 보상으로ㅋ 지금은 적응이 대가능거 같아요^_^ 언능 나아 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