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변훈련 문의 드립니다.
110일 정도 된 포메에요. 저희집에 온지는 60일 정도 됐구요,
2주 반 전부터 배변훈련을 시작했는데, 훈련이 너무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배변패드에 일부러 배변 묻혀놓고 냄새 맡게 해주고, 거기서 배변하면 과자도 주고 칭찬도 해주고 하는데요.
스스로 냄새 맡아서 찾아가는 적은 아직 없어요.
배변할 때 되면 제가 배변판으로 데려가야만 거기다 배변하고..
배변패드 주변에 울타리 해놓고 거기에 놔두면 배변패드 없는 구석에다 배변 해놓고 배변패드에서 자요.
배변패드에 소변묻은 휴지가 있는데도 거기에 얼굴 대고 자요....
배변패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옆에서 싸고..
배변패드 더러우면 잘 안 간다고 해서 씻어주고 갈아주고했는데도 그러네요..
혼도 내보고, 칭찬도 해보고 하는데도..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기 잠자는 데에도 오줌 싸고 좀 있다가 다시 거기서 자고 그래요..
뭐가 잘못 된걸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