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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어난지 66일된 강아지 울타리관련 여쭤보려하는데요

일단 저희집에 온건 오늘로 4일째인데 집에 사람이 있을때는 울타리 문을 열어놓고 자유롭게 두고 외출할때나 잘때만 울타리문을 닫아두는데요

둘째날부터 문을 닫으면 낑낑되서 울타리를 없앨생각에 매트랑 배변패드판 집등을 오늘 설치하려합니다.

근데 사람이 없을때나 안보고있을때 노트북 선이라던지 냉장고 선 이런 선들을 물어뜯을까바 걱정이에요.. 집을 비우거나 잘때 울타리를쳐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나둬도 될찌.. 아직어려서 교육하려해도 못알아들을거같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검색해보니 이시기데는 울타리하시는분들도 많긴하던데..

그리고 보통 주무실때 거실에 혼자두고 방에서 주무시나요?

현재는 거실에서 같이 자고있어요..

#울타리  #2개월  #전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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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다솜이 2020.03.12 13:03

     

    안녕하세요~~저도초보지만

     

    저는반대로 놀때만 1시간정도만

    거실에 풀어주고 그외는 울타에 넣어주면

    혼자잘놀고 밤에도 집에서 잘자요

    밤에 화장실갈때 눈안마주치면

    모른척하니까 잘자요

    저는 놀때만 쓰담듬어 주고 울타리쪽은

    소변이나 대변 치울때 가까이가고

    거의 멀리서 지켜봐요~~

    외출할때는 장난감을 번갈아서 넣어주구요

    그외에 낑낑 대면 돌아서서 방문을

    닫고  2분뒤에 나와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용~~^^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4 23:59
    To.다솜이

    그런방법이 있네요!!

    감사합니당 ㅎㅎ

    전 그냥 울타리를 없애버렸어요..

    아직 배변은 가렸다가 못가렸다가 하는데 차차 좋아지겠죠?

    것보다 기침때문에 걱정되 죽겠네요 ㅠ

  • profile
    시루맘 2020.03.12 13:52

    낑낑거려도 모른척하면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오일?? 정도만 울타리 안에서 있게하고 다음부턴 그냥 울타리 치웠어요!

    선있는쪽으로 울타리 쳐놓고 못가게 했어요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01
    To.시루맘

    저도 어제 5일차였는데 울타리 치워버렸어요!!

    쇼파밑에 안들어갔으면 좋겠어요 ㅠ

    무탈하게 크길 ㅠ 

    기침하는거때매 걱정되 죽겠네요

  • profile
    시루맘 2020.03.15 06:50
    To.쁘띠아빠

    저희집 멍멍이는... 거실장밑으로 들어가려구해요 ...ㅎ 그래두 요즘은 안들어가용 ㅎㅎ

    시루도 가끔 코에 뭐가 낀거처럼 한번 숨을 킁 하는데 ...

    이게무슨문제 있는게 아닌가걱정이에요 ㅠㅠ 그래두 애기활발하고 병원갔을때도 감기기운있다 이런말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 profile
    루플리 2020.03.12 14:03

    저희 아가들도 울타리 없이 키웠어요  집을 구경하고 냄새맞고

    하면서 집에 적응하는기간도 필요하구요

    전기선은 안보이게 정리하면 안 물어 띁어요

    저희는 잠도 같이 잡니다  3년째 되지만 아무탈 없이 잘 뛰어

    놀고 잘자고 합니다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02
    To.루플리

    네네 저도 5일차에 울타리 치워버렸어요!!

     

    아기가 기침을 해서 ㅠ 걱정되서 일주일째 거실에서 같이자고있어요

  • profile
    송이아빠신입 2020.03.12 16:03

    저는 울타리 대신 방을 하나 내줬어요 알단 강아지는 새로운 공간을 접한 후에는 무조건 가려구 낑낑 하더라구요 낮에는 거실 개방해주고 10시 이후부터 7시까지는 방문 닫아두어요 낑낑 거려도 무시하면 금새 조용해져요 제가 굳이 거실 공간을 통제하는 이유는 자기 공간에서는 배변 그나마 하는데 거실 나오면 성공율이 50프로 이하라 더 습관 될때까지만 그렇게 하려구요 그리고 전기선 부분은 울타리로 막아서 접근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두 거의 두달 10일 정도된 아이를 입양해서 처음에는 서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과정중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개선 되는게 보이네요 ^^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04
    To.송이아빠신입

    저도 초보라 뭐든 걱정이네요 ㅠ

    기침하는데 단숨 감기가 아니면 어쩌지 하고 오만걱정이 ㅠㅠ

    쁘띠가 아프지 않았으면 조켔어요 

  • profile
    송이아빠신입 2020.03.15 11:50
    To.쁘띠아빠

    잘 클꺼에요 ^^ 너무 많이 걱정하는 것두 병일지도 ㅎㅎ

  • profile
    포텐이애비 2020.03.12 17:05

    같이 있을때는 울타리로 선이나 좁은곳 못들어가게 막아두고

    잘때는 울타리 쳐놓고 따로잡니다 울타리 저렴한가 사서 쓰세용 

    저는 8p짜리 두개 해서 크게 둘러줬어요

    철은 시끄러울까봐 플라스틱재질로 했어요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06
    To.포텐이애비

    저도 일단은 울타리 치우고 거실에서 같이자는데 ㅠ

    그래도 잘때나 외출할땐 걱정이에요 ..

    울타리를 쳐놓아야할찌 ㅠ

  • profile
    달이아방 2020.03.12 20:02

    저희 달이는 가족이 된지 9일째 입니다.. 2개월령 아이고요..

    저는 달이랑 첫날 같이 놀아주고 제 옆에서 잤어요..

    둘쨋날 울타리 쳐서 자기 영역 만들어주고..놀아 줄때만 꺼내 줬어요.

    셋째날 부터는 울타리 반만 개방 해주고.. 옆에서 자게 했고요..

    4일째는 놀아주고 옆에서 자려는걸 귀찮게 했더니... 알아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갔어요.. (울터리는 봉인 했다가 중간 중간 개방 해 줬습니다. 같혀있다는 인식 안시킬려구요)캔넬 앞에서 자다가 들어갔다가 하는데.. 아마 아기 채온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일째부터는 울타리 반개방 하고.. 놀아주다보면 졸릴때쯤 알아서 캔넬로 가더라구요~♥♥

    6일째부턴 혼자 잘 잡니다.. 캔넬 들어가면 건들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긴거 같아요..(중요한점은 캔넬에 들어가면 아이가 나올때까지 무관심.. 쳐다보고 달이야~ 말은 붙여도 건들진 않았어요~)

    7일째부터 현시점까지는 .. 자기만의 안전한공간 으로 인식한거 같구요~ 놀다가 지칠때쯤 되면 알아서 캔넬로 들어가더라구요.. 

    가끔은 자다가 얼굴핥기 공격에 깨긴하지만  .. 그마저도 사랑 스럽네요 ~♥♥♥♥ #사랑스러워 

    나에게 맞추는 교육 보다는 아이가 "좋아~이거구나!"라고 인식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합니다..

    아제 9일차 초보아빠지만.. 무뚝둑하던 성격도 우리 달이 덕에 달달해지는걸 느낍니다~♥ #달 #사랑해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이런 아이도 있어요. 저런 아이도 있고요.

    아이 성격에맞춰서 즐겁게 놀아주다보면 나도 아이도 행복할거 같아요~^^♥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08
    To.달이아방

    답변 감사합니다!!

    달이는 교육이 잘된거 같아요!!

    저희 쁘띠는 혼자 돌아댕기면서 그냥 바닥에서 자던데 ㅠ

    아직 집이랑 방석은 불편한가봐요 ㅠ

    일단 울타리는 치웠는데 그래도 걱정이에요

    계속 같이 잘수는 없으니 ㅠ 쁘띠가 다칠까바 ㅠ

  • profile
    달이아방 2020.03.15 08:23
    To.쁘띠아빠

    바닥에 잠들면.. 들어다가 방석에 올려줘보세요..

    내려오면 또 올려놓고 .. 무한반복 ...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알거에요 .. 잠은 여기서 자야되는구나 하고..

    그리고 어쩌다가 방석에 혼자 올라가면 폭풍칭찬 해주구요

    간식은 주지마세요.. 놀이공간으로 착각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하히 무한반복만이 답인거 같아요 ..

  • profile
    심바누나 2020.03.12 20:39

    저희 심바두 울타리 쳤다가 이제 들어오면 안되는 세탁실 화장실 방 빼고 안전문 설치하고 다 치웠어요 배변훈련도 다시 도루묵 되고요 ... 울타리 했다 안했다 하면 낑낑대믄게 더 심해지더라고요 아예 울타리에서만 있으면 모를까 전선은 케이블케이스 있는데 그걸로 감으시고 콘센트 박스에 넣으세용 좋아요 !!  

  • profile
    쁘띠아빠 2020.03.15 00:11
    To.심바누나

    감사합니다!!

    저희 쁘띠도 울타리에 두면 낑낑되서 치웠고 전선도 최대한 숨겼는데도 걱정이에요 ㅠ 잘때나 외출시에는 ㅠ

    오만거 다 빨고 깨물고 해서 다칠까바 ㅠ

    오늘은 오후동안 가만히 쇼파에서 지켜봤는데 그냥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자던데 ㅠ 앞으로도 계속 별탈없겠죠?

    아프지만 말길 ㅠ 지금도 기침때문에 심장이 덜컥덜컥해여 ㅠ

  • profile
    달이아방 2020.03.15 08:29

    요즘..달이가 침대올라와서 배게에서 한번 자더니..

    계속 올라오려고 낑낑대요.. 한 10분정도? 줄기차게 달려들어요

    그럼 저는 줄기처게 밀어냅니다 ㅋㅋ 낑낑대도 무시~

    그럼 어느순간 단념하고 철퍼덕 엎드려요 .. 그담에 방석에 살짝 올려놓으니 포기하고 방석에서 자더라구요.. 물론 애처로운 눈빛을 뿜뿜하며 쳐다보긴 하지만(세상 가장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ㅋㅋ)

    그래도 .. 거기가 달이 자는 곳이야~ 하고 돌아 누워버립니다..

    이틀째 반복 중이구요.. 지금은 낑낑거리는거도 짧아졌네요..

    제가볼땐 무한반복학습이 답인가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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