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108일지난 포메 백설이에 대해 물어봅니다 ㅠㅠ
너무 심하게 물고 흥분을 가라앉지 못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 ㅠㅠ
손가락을 입에 넣어보고 다리로 밀쳐내보기도 하고 안돼 저음으로 내보기도하고 무시도 해봤는데 무용지물입니다 ㅠㅠㅠ
그리고 갑자기 짖음도 심해졌어요 .. 고민이에요 흑흑
#포메라니안 #108일 #깨물음 #짖음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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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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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ㅠ
이제 14주차인데 자기 안보거나 놀아달라고 ㅠ
아니면 제 밥먹을때 달라는건지 엄청 짖어요 ㅠ
손도물고 앉아잇을때 허벅지를 물어서 ㅜㅠ 눈물찔끔 ㅜㅜ
엄하게도 해보고 악 소리내고 방도 들어갓다오고 하는데도
뭐.. 그냥 얘가 보통애가 아니구나 하는 맘으로 ㅜㅜ
정말 맘이 무겁네요 ㅜㅜ
타고난 기질인가봐요 ㅠㅠ
유튜브공부 열심히 하는데 생각대로 안되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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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훈련사 경험이 있는데요, 안돼를 가르치면 편해요. 간식을 개 앞에다 놓고 개가 먹으러 다가오면 손으로 살포시 닫으며 안돼 라고 말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반복훈련을 하면 개가 생각해서 그냥 앉아버릴거에요. 그때 칭찬과 함게 간식을 주시면 되요. 같은방법으로 기다려를 가르칠 수 있어요😁 그리고 물때 안돼 하고 말해주시고 앉으면 간식과 칭찬해주시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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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영상보고 훈련시켰는데요 아마 그때는 조금 어려서 인지를 잘못할수도 있을꺼같아요 한참 신기하고 호기심 많을때인거 같아요 저희 달콩이도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는데 차차좋아져요 희망을 가지세요^.^ 전 터그놀이할때 손으로 인형 잡아주시면서 흔들어줄때 흥분해서 손을 살짝 물때가 있어요 그럼 인형을 다른데로 던져줘요~ 손닿는걸아는지 반복하면 안물더라구요~ 평소에도 안물고 놀이할때도 조심스럽게 물어요 ㅋ ㅋ 그거보면 참 귀여워요
그리고 안돼를 가르치시면 편하세요~^.^ 처음엔 어려워요
저도 그랬어요 어려서 그런거라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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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송이가 물때는, 정말! 귀찮긴 했지만 바로 "아야"하고 문닫고 나갔다가 2~3분 후 들어와서 다시 쓰다듬어 주고를 많이 반복했어요.
송이도 이제 4개월 다 되어 가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장난치다가 살짝 무는 정도? 그때도 저는 다시 "아야"하고 기존에 했던 교육을 반복합니다.
혼자 터그놀이 하면서 많이 흥분하는 것 같으면 - 터그는 10분 이상 않하는 것이 좋다네요 - 장난감을 치우고,
만약 그래도 흥분 상태가 지속되면 앞다리를 잡고 무릎에 올려 마주본 후 진정되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저도 반려견 초보지만 반려견들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복교육과 기다림" 이 두가지는 필수 인거 같아요 ^^
그리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YouTube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잘못된 정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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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애는 확실히 어릴적보다는 덜 무는데 지금도 한번씩ㅠㅠ 근데 장난으로 아는거 같더라고여 아무리 화내고 방에들어가고해봐도 엄청 신나서ㅠㅠ 이빨도 날카로워서ㅠ 걍 파상풍 주사 맞음ㅋㅋㅋㅋㅋㅋ ㅠ 1년인데 아직 유치가 3개밖에 안빠져서 그런거같기도하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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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소복이도 잘 깨무는데
손이나 발가락 깨물때
밀치면 더 흥분하고
오히려 일어나서 쳐다보지않고 가만히 서있거나
방으로 갑자기 들어가거나 하면 흥분도 가라앉고
안해야 되는줄 더 잘 깨닫더라구요
방으로 갈때도 엄청 빠르게 말고
차분하게 들어가서 문 닫는게 좋더라구요
점점 좋아질거에요
넘 걱정하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