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린 포메는 무서워서 ㅠㅜ (주변에서 작고 귀엽다고 데려온 강아지들 몇일 못살고
명을 다하는 걸 많이 봐서..) 3개월 넘은 여아 포메라니안을 토요일날 2/15일 분양받았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과 함께 지낸 세월이 많아서 잘 키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초보라서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분양 받을 시 울타리 안에서 배변패드에 싸는 습관 들이게 한뒤 일주일 뒤에 5차 예방접종까지
맞춘 다음 울타리에서 풀어두라고 했거든요.. 근데 데려오자마자 너무 많이 많져주고 그래서 그런지
울타리에만 넣으면 그렇게 낑낑대고 울어요 몇시간동안...
직장인이라 혼자 두는 시간이 8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진데 그동안 풀어놓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또 풀어놓기만 하면 방에서 거실까지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머리도 부딪히고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위험한 것 같은데 이건 왜그러죠?
자꾸 손이고 발이고 깨무려고하는데 이건 왜그러죠? 어떻게 고치는거죠?
궁금한게 너무많아 서두없이 막 써내려간 것 같네요. 관련해서 초보 견주에게 도움 될만한 조언과
가르침좀 댓글로 부탁드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