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막 들어선 강아지가 어제 처음 슬링백들어가서 바깥구경 시켜주는데 들어가서 울고 짖고 발버둥치고 난리났네여 ㅠㅠ
다른분들 슬링백안에 잘 넣어서 데리고 다니던데 너무 부러워요 ㅠㅠ
어떻게 다들 그렇게 잘 들어가있는지용
#슬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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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슬링백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건 아닌 듯한데 편하게 자세를 못 잡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슬링백 안에 어떻게 앉혀야 편한지 계속 탐구중이거든요.
저를 바라보게도 했다가 정면을 보게도 했다가 한쪽으로 애착담요 넣어서 남는 공간에 지지되게도 해봤다가 여러 방법으로 시도는 하고 있는데요.
하루가 불편한지 몸을 바꾸고 새로 자리 잡으려고 하는데 슬링 안에서 잘 움직여지지 않으니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저도 뒷다리를 어떻게 해줘야 뼈나 근육에 무리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구요.
그냥 손으로 엉덩이 받치고 안는게 편하다 싶을 정도로 슬링은 어렵네요.
슬링에 정석이라할만한 자세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슬링백도 바닥이 아가들이 앉을때 밑으로 푹꺼지는 그냥천형태가 있는데 ᆢ그런 슬링백형태는 아가가 불편해할수가 있답니다~ 슬링백 바닥이 조금 단단하게 아가앉았거나 배를 다이게 앞다리를 펴도 슬링백바닥이 자세를 안정감있게 잡아주는 형태가 좋더군요~^^ 가방가장자리도 그냥 홉겹천보다는 목을 받쳐주는 폭신한ᆢ좀 도톰하게 한 슬링백ㅡ그리고 앞주머니나 수납공간이 있다면 더좋구요~ 일단 슬링백을 최대한 가슴쪽으로 올수있게 타이트하게 줄을 당겨서 아가가 가방안에 있을때 안전줄 장착후 한손을 목이나 가슴쪽으로 넣어 살살 만져주면 보호자분 가슴에 안긴 느낌이니까 빨리 적응하게될꺼여요~^^ 안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아가는 "산책가자"~ "이뻐"~등 짧은 단어로 인식 할수 있게~^^ 또 작은 간식 몇알 준다면 더욱더 빨리 적응할꺼여요😍
첨엔 저도 힘없는 천 형태의 슬링백을 구입했는데 아가 앉는 자세가ㅠㅠ~ 영 불편해보여서 밑바닥이 푹꺼지지않고 가방 가장자리도 폭신하게 제작된 상품으로 다시 구입했는데ᆞᆢ 현재 4살까지 잘 사용하고 비올때도 우산아래 둘이 데이트하기도 좋더군요~^^
바닥 형태를 유지해주는 제품이 앉았을때 편해하더라구요~^^ 빠른 적응하고 즐거운 나드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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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백이지만 강아지에게는 낯선 물건이니 먼저 익숙하게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하네스 적응 시킬때도 집에서 하네스 사이로 사료주고 하네스로 터그 놀이 비슷한것도 하구 했어요 하네스 주변에 가끔 사료도 뿌려주구요 그렇게 하니 하네스 차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어지더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