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쵸파, 7개월 땅콩이 아빠입니다.
남자혼자 살면서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게 정말 힘드네요 ㅠㅠ
그나저나 우리 둘째 땅콩이가
샵에서 6개월이나 있던 아이를 데려왔는데요
아직 똥오줌 못가리는건 적응이 안되서 그러려니하고
길게 생각하고있는데
문제는 산책이에요
큰아이는 산책에 시옷소리만 내도 나가고싶어서 안달인데
작은녀석은 옷만 꺼내도 구석으로 숨고 덜덜떨다가
하네스입히고 나가면
목줄을 안매면 그나마 걷는데
목줄을 매는 순간 망부석이 되어버립니다.
그자리에 주저 앉아요
강아지들 모임에도 데려가보고
여기저기 데려가보는데도
똑같네요 ㅠㅠ 줄만 매면 안움직여요
간식으로도 유혹이 안되요 ㅠㅠ
목줄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줄연습
#강아지 #산책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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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 안에서 하네스 찬 다음에 산책시켜보세요! 마롱이도 예민한 편이라서 우선 집에서 하네스만 채워놓고 공놀이 해주고 간식 줘서 하네스에 친해지게 한 다음에 리드줄 채워서 집 안에서 산책시켰어요. 그 후 현관문을 절대 혼자 안 나설려고 해서 억지로 끌어내면 더 무서워할까봐 공으로 유인하고(마롱이는 간식보다 공을 더 좋아해서요) 우선 하루 이틀은 복도에서만 산책 시켰어요. 지금은 어야가자! 라고만 하면 뛰면서 좋아하고 현관문 앞에 앉아서 재촉해요
안녕하세요~!
저같은경우는 목줄을 스스로 들어갈수있게 간식으로 유도하고 목줄을햇을때 칭찬을해줬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틈틈히 간식을주면서 같이 걷는연습햇고요 도움이되면좋겟습니다 : )
안녕하세요! 폼이가 넥카라 일주일 쓴이후로 목줄을 너무 싫어하게돼서 목줄훈련을 다시 하고 있어요 저도 늘린목줄사이로 애기가 들어오면 간식을 주면서 친해지게는 했은데 다시 조인 목줄로 하려하면 버클을 한손으로 못채우니 다시 원점인 기분이에요 ㅠㅠ 혹시 조언해주실수있으실까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명확한 해답은 못드리겟어요 ㅠㅠ 좋은인식이 더 강해질때까지 계속 반복잒에없는거같에요. 칭찬명령어를 정확히 전달해주시고 클리커사용으로 정확한첸찬과보상을하면서 꾸준히노력하몀될거같에요~ :)
우선 실내에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듯요~
실내에서도 아가 영역에서 점점 넓게...
익숙하게 냄새맡고 놀수 있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유도해주시면서 적응시켜주시구요~~
무엇이든 처음 보는건 제일 먼저 냄새 맡고 충분히 가지고 놀게 해주신 다음~~ 사용해주심 편안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익숙해진 하네스로 익숙해진 실내 공간을
조금씩 산책삼아 걸을수 있게 해주심 더 수월할듯 하네요
강아지 길들이기는 인내(?)와 시간이 바탕이 되는것 같아요~^^
성공 기원~!!! 화이팅~!!! 탄이와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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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랑 성격이 비슷하네요 저같은경우는
산책보다는 집앞에서 먼저 풀어주고 냄새맡게해주고
그걸 여러번 반복했어요 처음 몇일은 그 주위만
맴돌고 가질않더니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안가본곳을
가더라구요 그때부터 천천히 목줄채우면서 기다려주고
가주고 하다가 하다보니 어느순간 산책가면
다른강아지들하고 인사도하고 잘걷더라구요
도움되실진모르겠지만 아직 애기라 무섭고
두려운게많을꺼예요 샵에서 6개월동안이면
거의 좁은곳에서만 갇혀있다가 갑자기
엄청큰세계로 나오니 무서운거죠
산책 언제가는잘되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