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된 포메라니안 입니다
데려온지 1주일도 안 됬는데 입질 고민으로 글 올려봅니다
첫날부터 한결같이 이러는데요
24시간 내내 손을 입으로 물거나 따라다니면서 발을 물거나 바지 가랭이 무네요 ㅜㅜ
처음에는 손발 둘다 쌔게 물다 이것저것 해보니 손을 좀 살살 무는데 발은 쌔게 무네요..
가만히 있어도 와서 손 발을 물어요..;;
장난감이나 인형으로 놀아주려해도 관심이 전혀 없어요..아예 없어요(한번 물까 말까에요)
무는 강도가 좀 쌘것 같은데 어떡해 해야 할까요..;
몸 돌리기 피하기 다 소용없구요 별로 관심주지도 않는데 걱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입질 #아기포메 #새끼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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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잇대에 강아지들은 거의 다 그러는 것 같아요
우선 강아지가 물면 크게 아! 소리 내시고(강아지가 좀 놀라서 행동 멈출 정도로) 방에 들어가서 1-2분정도 있거나, 생각의 방(평소 강아지가 있는 공간으로 무서워하지 않는 곳)에 1-2분 정도 놔뒀다가 꺼내주세요.
이렇게 했다고해서 강아지가 바로 물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씩 배워나가는 과정입니다. 만약 이 시기에 귀여우니까 손으로 놀아주다보면 나중에 무는 강아지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렇게 하고 있는데 뭔가 어렵게 늦겨 지네요 ㅜㅠ
아!하면 더 흥분하고 뒤돌거나 가버리면 따라오고 ㅜㅠ
가둬놓으면 난리나고 ㅜㅠ 장난감에는 아예 관심이 없으니
입질은 냅두거나 따라오는 것조차 아예 무시해야 하니 ㅠㅜ
어렵습니다 ㅋㅋ
폼이도 아직 흥분하거나 사람이 아프게 건들면 입질 있긴한데 어릴때보단 엄청좋아졌어요
애기땐 손,발만보이면 물었거든요
꾸준히 못물게하고 터그놀이하니까 점점 손 발 집착은 사라져요! 그래도 약간의 입질은 아직 남아있어요 ㅠㅠ
저도 여러 정보 보고 공부해서 계속 시도해보니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진짜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끈기있게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면 효과가 조금이나마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대략 5개월전에 같은고민으로 글을 올렸어요^^
조금 크면 입질은 사라져요ㅡ근데 그때 젤효과 좋았던건 책같은걸로 방어하는거였어요. 저희 채리는 발가락만보면 물려고해서 딱딱한 동화책들고 다니면서 막았더니 뒷걸음질치고 안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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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교육은 꾸준해야해요...
몇번해보다 포기하지마시고 여유를가지고 계속하다보면
무는게 우리보호자가 아파하는구나 느끼면서 강도가 점차
줄거에요^^저 시기에 엄마밑에서 형제강아지들하고 물며 물리며
강도를알아야하는데 그게안되니 견주분이 그대상이되어주셔야해요.혼내는교육보단 칭찬교육이좋아요.애가 물면 "아" 하고다른말은하지말고 방에들가는거 반복하시고 얌전하면 사료한알보상 이런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