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3개월째 포메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우다다를 하내요 ..
터그놀이가 흥분 잘하는 강아지한테는 오히려 안좋다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터그놀이라던가 우드스틱을 입에 물려주면 조금 놀다가
약 5분후부터 우다다 난리납니다..
우다다할땐 그냥 뛰기만 햇는데 어제부턴 짖기까지 하면서 뛰네요
원래 어릴땐 우다다 하는거라는데 ..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 할정도 인가요?
한번 시작되면 기본 30분은 뛰니까
걱정이 되네요 .. 그렇다고 산책은 못시키니까 .. 제가 괜한 걱정인가요?
이것저곳 다 물고다니고 제 손까지 공격적으로 물려고 하고
집안을 막 뛰어다니는데 이게 우다다 맞는건가요?
아님 공격성이 심해져서 분노상태에 이르른건가요?
#3개월포메 #우다다
터그 놀이를 하면 너무너무 신나고 흥분된 나머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우다다~~를 하곤 합니다
이는 잘 자라는 건강한 포메들의 기본 행동중 하나입니다
이럴땐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시켜주는게 제일 좋긴한데
... 여건이 안되시면 모찌가 제일 좋아하는 봉제 인형을
모찌 시야안에서 던져주고 물고 오게 하는 놀이를 유도해주시면 모찌도 모찌맘님도 즐거운 시간 되실꺼예요~^0^
아가라 잘 모르는것 같으면~~
봉제인형을 모찌맘님 반경안에서 터그놀이로 충분히 친숙하게 해주신후..인형에 집중하면 가까운곳에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우다다다 후 갈증을 느끼니까
충분히 놀았다 싶으면 칭찬으로 흥분을 가라앉힌후
스스로 물을 찾아 먹을수 있게 물자리에 깨끗한 물 준비해주시면 더 좋겠죠~^,*
반복과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시간이...
좋은 교육의 기본임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