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가 태어난지 6개월이 지나고 이제 곧 7개월 200일이에요!
제가 3개월때 뽀미를 데려왔어요. 그런데 사실 데려올때부터 그다지 모량이 빵빵하진 않았구요.
그런데 데려오고나서 몇주지나니까 4개월쯤? 그때 이마에 원숭이라인이 잡히더니 완전 귀여운 이마 3자인 원숭이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이마에 있는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해서 완전 3자 원숭이에서 지금은 이마털이 가득 차올랐어요!
이마가 둥그렇게 털이 차올라서 현재는 3자는 안보이구요.
그런데,,,이마는 그렇게 털이 차올랐는데 아직 이마제외 얼굴쪽 털이라던지, 몸, 꼬리 털은 자라지 않더라구요.
물론 꼬리털같은 경우는 처음에 데려왔을때 아예 없다시피 했어서요...ㅎㅎ그거보다는 조금 자랐을 뿐이지
다른 포메 생각하면 턱없이 적은? 전혀 풍성하지 않아요
이쯤되니까 예전에 비하면 이마털도 자랐고, 꼬리털도 아주 약간 자랐으니까 원숭이 시기가 끝난건가?
원래 모량이 풍부하지 않은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원숭이시기때 털이 자라는 속도가 전체적으로 다를수도 있나요?
차라리 이마도 아직 3자면 나중에 털이 자라겠지~ 싶은데 지금 이제 이마도 차올랐고 한데 몸이나 꼬리나 여전히 포메라기엔 털이
많이 부족해서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3개월 데려왔을때부터 모량이 많지 않았던지라..
그리고 데려왔을때는 심지어 3자 라인 벗겨지기도 전이라서요! 데려오고나서 원숭이 시기가 시작했는데
어렸을때부터 그냥 모량이 없던애였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나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원숭이시기 #모량
저희 터보도 모량이 적은 아이같아요. 새끼때사진봐도 다른 새끼들과는 모량차이가 확실히나구요 전 반려인이 포메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관리를 잘 못해서 어릴때 털이 많이 빠지니까 털을 밀어버리고 늘 짧게 ..ㅠ 세네
번째 사진은 제가 데리고 올 무렵이구요
1년동안 꾸준히 빗질하고 관리해서 그나마 요만큼 풍성해졌어요.
근데 얼굴털은 안되네요. 원래 모량이 적은 탓도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