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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산책 경험이 많지 않은 모찌입니다

열 걸음 정도 가다가 제 앞에 와서 앉아 버립니다

그렇게 뭔가를 원한다는 듯이 저를 바라보다가

다시 열 걸음 정도 가다가 앉고 

이렇게 반복 하네요

 

저에게 뭘 바라는걸까요??????

아직 산책이 익숙핮 않으니 무섭다는 걸까요????

 

#산책 #포메라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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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옹이네 2020.05.31 20:10

    주인이 잘 오나 확인하고 기다리는거 아닐까요?? 집중하고 보는거 같아보이네요 보통은 앞서걷다가 뒤돌아보거든요 주인 잘 오는지... 그걸 앉아서 하는것같이 보여요 

  • profile
    김니아 2020.05.31 20:13
    To.옹이네

    그런걸까요?? ㅎㅎ 바로 옆에서 걷는데 확인이라 ㅎㅎ 

  • profile
    설이마미 2020.05.31 20:34

    설이도 처음 산책할때 몇걸음 가고 멈추고 몇걸음 가고 멈추고 아예 앉아서 안걸을때도 있었어요 ㅎㅎ 처음이여서 낯설고 어색하고 산책이라는걸 몰라서 그런걸꺼에요 ㅎㅎ 지금은하네스 꺼내기만하면 나가는줄 알고 완전 날리나요 ㅎㅎ 산책가면 미친듯이 달려요 ㅋㅋㅋㅋ 자주 산책 시켜주면 적응 할꺼에요^.^

  • profile
    김니아 2020.05.31 20:44
    To.설이마미

    ㅋㅋ 아직 익숙하지 않은거겠죠?? 

    저는 계속 얘가 나한테 뭘 원하나~ 싶어서요 ㅎㅎ

  • profile
    To.김니아

    ㅎㅎ저두 처음엔 걷기 싫은가 저한테 원하는게 있는가 불편한가 오만 생각이 다 들었어요 

    천천히 시간 가져봐요 ㅎㅎ

    사진은 낮에 산책간 설이에용 히히 넘 귀엽죵,,(팔불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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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니아 2020.05.31 21:32
    To.설이마미

    ㅎㅎ 저도 언젠가는 저렇게 산책하게 되겠죠 ㅎㅎ 너무 이쁘네요 

  • profile
    Michael 2020.06.02 18:22
    To.설이마미

    저희집 아이는 하네스 어케 해야할지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차 없는 지하주차장 넘 잘 뛰는데

    하네스 하는거 아 멘붕이니다

  • profile
    설이마미 2020.06.02 18:26
    To.Michael

    설이도 처음 하네스 했을땐 낯설어서 벗을려고 발로 휙휙 긁고 이빨로 물어 뜯고했어요 ㅎㅎ 첫산책시 걷지도 못하고 고장난거 처럼 가만히 앉아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네스 꺼내면 산책가는줄 알고 완전 난리나요 ㅎㅎ 

    다른 견주분 댓글 본적있는데 낯설? 어색? 하지 않게 집에서 하네스 착용 연습시키면서 터그놀이도해주고 간식도 주고 하라네요 ㅎㅎ 그럼 하네스가 자연스레 적응 되겠죠,,? ㅎㅎ

  • profile
    타니맘 2020.05.31 21:36 추천

    모찌야~^0^ 이리온~~!!!

    조 이뿐 모습에 꽉 안아주고 싶네요~ㅎ

    모찌가 꽉 찬 4개월~^^

    보통 포메는 관절이 약해서

    30분 이내의 산책을 권유받습니다

    특히 첫 산책은 10분 내외로..

    익숙해지면 20분 내외로...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요

    그대신 하루중 산책 횟수는

    포메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따라

    한번 이상도 가능합니다..

    혹시 산책 나서면서

    무작정 앞만 보고 걸으시나요~?

    코로 냄새를 맡는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하니

    실컷 즐기게 해주시구요~~

    ※ 단, 담배꽁초나 타동물의 "똥"은

               절대 피해주세요~~!!!!

    걷다가 함께 서서 ...

    혹은 벤치에 앉아서 쉬는 것도 

    산책의 묘미랍니다

    도로 옆을 걸을때...

    청각의 발달이 뛰어난 강아지라

    차나 오토바이등 낯선 소리가

    무서워 그럴수도 있구요..

    10분 이상 걷다가 앉는거라면

    힘들어서 일수도 있겠네요

    혹은 산책시 흥분하니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배변을 하고 싶어~~

    싸인을 보내는 것일수도 있고

    (그래서 휴지와 담을 봉지 필수~!)

    여기저기에 마킹(소변으로 영역표시)

    하고 싶은것일수도 있겠구요..

    산책초기에는 모찌나 견주님

    서로의 성향을 여유있게 관찰하며

    맞추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나면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산책시간이

    될거예요~^,*

    여유있는 편안한 산책으로...

    모찌랑 함께~~ 즐겁고 신나는

    "슬기로운 산책생활"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빼꼼이 2020.05.31 22:40

    저희강아지두  힘들면가서 앉아서 쉬더라구요 아니면 본인이가고싶은길이아닐때랑 ㅎㅎ

  • profile
    아시아랑 2020.05.31 23:46

    엄마 간식주세요!

  • profile
    퐁이마미 2020.06.01 00:30

    악 귀여워요ㅎㅎㅎ

    산책에 서툰것도 있구 주인이 나 잘따라오나싶어서 보는것같은데요?

  • profile
    쭈아빠 2020.06.01 09:28

    저희 쭈도 어제 처음으로 산책을 해봤는데 가다가 앉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처음이라 그런거같아요 ㅋ 그리고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

  • profile
    터보맘 2020.06.01 12:02

    혹시 항문낭은 자주 짜주시나요? 저희강아지는 가끔 산책하다가 앉듯이해서 절보며 짓더라고요 첨엔 저한테 뭘바라나 했는데 자세히보니 엉덩이를 좀 비비더라구요 . 항문낭 자주 짜주고부터는 그런 행동이 없어졌어요~ 

  • profile
    콩쿵 2020.06.01 20:12

    저희도 이래요ㅋㅋㅋ 저희는 앉지는 않고 멈춰서서 바라보는? 이럴땐 강아지에게 한걸음 걸어가서 줄이 좀 느슨해지고 기다려주면 다시 같이 걷더라구요. 콩이는 조금 힘들거나 아니면 가고싶은 길이 있을때 그러더라구요..... 요새 멈춰서는 빈도수가 좀 많아졌는데. 아마 더워서 그렇지 않나....ㅠ ㅠ 

  • profile
    레오아빠 2020.06.02 11:55

    저희 레오도 한번씩 멈추곤하는데

    걷다 힘들면 그런거 같더라구요

     

    산책시간 적당히 하니깐

    그런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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