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 된 콩이엄마입니다.
여기 가입하고 입질에 대해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훈련영상도 찾아서 해보고 했는데 나아지지가 않네요..
2개월때부터 물면 아프더라구요.
지금은 발이며 손이며 생채기 투성이고 소파밑단은 너덜너덜
배변패드도 뜯다못해 먹기까지 하네요ㅜㅜ
앉아있으면 옷을 물다가 제 얼굴을 향해 점프? 한다고 할까요
얼굴을 향해 돌진을 해요
갑작스럽게 자꾸 저런 행동을 반복해서 제가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지금은 따로 자고 있지만 조금 지나면 함께 잘 생각도 하고 있는데
같이 잠시라도 누워있으면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씹고 맛보는..;;
한번씩 남편이 훈육을 하면 말을 좀 듣는데 (아이를 때리거나 하진않습니다) 제가 하려고 하면 정말 발광(?)을 하면서 입질을 해요. 애가 눈이 돈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좀 그렇더라구요ㅜㅜ
검색해보니 이맘때쯤 강아지들 다 그런다고 해서
우리 콩이도 그냥 시기상 이가 가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성격이 안좋은건지 판단이 안되네요ㅜ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려봅니다.
#강아지입질
아기인데도 물면 아프지요 ㅠㅠ
저도 훈육교육이라고 유튜브에서 엄청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또 동물병원에서는 주둥이 잡아서 훈육해야한다해서 다 해봣는데 효과는 하나도 못보고 더 흥분하면서 물더라구요
그래서 물려고 하면 말로 뭐라고 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서 모른척하거나 서서 걸을때 발을 물면 아주 천천히 발을 들어올려버려서 싫다는 표현을 하니 점점 무는 빈도가 줄어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니 무는게 덜할수도 있지만 지금은 막 물려고 달려드는건 확실히 줄어든것같아요!
큰소리로 혼내고 훈육하는갓 보다는 물려할때 혹은 물때 무시를 해주시면 강아지한테는 더 큰 훈육이 되는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