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원래 겁이 많은건 알고있었는데
오늘아침 창문쪽을 보면서 엄청나게 짖더라구요
거울을 보면 안짖는데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무서워서 짖는것같긴한데... 이런경험있으신분 있나요ㅠㅠ
일단은 오늘은 블라인드로 끝까지 내려서 창문에 비치는 모습이 안보이게 했긴한데
매일 블라인드로 이렇게 가리고 할순없어서...아님 아예 한쪽창은 블라인드 다 내리고 한쪽은 창문을 열고 블라인드를 아예 올리거나 아님 적당히 내리거나 하는게 나을지..
평소에는 한번씩그러다가 오늘은 정말 심각하게 짖길래 놀랐네요 ㅜ_ㅜ
#창문 #베란다 #짖음 #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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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소복이도 똑같아요ㅜㅜ
밤에 유난히 유리창에 엄마아빠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아른아른 하게 무섭게 보이는지 무섭게 짖어서
블라인드로 다 가려요
심지어 밤에 거실 불 켜고 티비 끄고있을때
엄빠의 움직임이 티비에 비치면 그것도 무거운지 짖어요
휴...
어른이가 되면 괜찮을런지...
그럴때가 있고 괜찮을 때도 있어서
잠오면 그런건지
제가 다 깜짝깜짝 놀래요 ㅠㅠ
콜라도 십갤이 다되어가는데도 베란다쪽 보고 짖는건 아닌데 원래 거의 짖지 않는애라 주시하면서 그릉그릉 대다가 나 한번 처다보고 또 그릉그릉대고 꼭 뭐 있는거처럼 맨나 그러는거도 아니고 가끔 그래서 더 무섭~ ㅡㅡ;;ㅋㅋ
동영상도 찍어놧는데 나도 문의해보려고
ㅠㅠㅠㅠ 댕댕이들이 겁쟁이인건지 다 똑같은가보아요ㅠㅠ 저희 두부도 밤에 창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며 열렬히 짖더라구여.. 레이스 커튼해놓으면 바람도 다 들어오고 비치는거 안보여서 좋아요! 저는 그렇게 지내요!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지않을까요!?! 거울을 많이 보여주는 중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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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도 더어릴때? 4,5 개월정도에 유리창에 비친모습보고 짖고 겁먹고 쇼파밑으로 들어가기도 했어요~ 특히 밤에 더 잘비치니까 심해서 커튼쳐놓고하니 얼마뒤부턴 적응한건지 반응을 안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