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이 지나고 8개월을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강아지들을 볼때마다 늘 부러웠던게....강아지 바로앞에 누워있고 옆에 누워있어도
얌전하고 그러면 되게 부럽더라구요ㅠㅠ왜냐하면 저희 뽀미는 사람 머리와 얼굴에 많이 집착을해요.
집착이라기보다는....그냥 누워만 있다 하면 와서 핥으려고해요! 얼굴,귀,머리카락(머리카락은 무는거같구요)
그래서 일단 절대 못눕구요ㅠㅠ후드집엎같은데 머리카락을 넣고 누워보니 귀, 얼굴에 집착하고
그냥 누우면 머리카락에도 집착하고 그냥 얼굴과 머리쪽이 통틀어 문제인거같아요
암튼 절대 못눕구요....간혹 앉아있잖아요 그러면 빤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후다닥 제 몸타고 올라와서
얼굴을 공략할때도 종종 있어요...진짜 깜놀ㅋㅋㅋㅋ아 물론 공격적으로 와서 물고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조금만 여지를 주면 얼굴쪽을 계속 집착하는데ㅠㅠㅠ
이런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집에서 강아지 옆에서 편하게 누워보고도싶기도 하고 그런데
저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네요ㅠㅠㅠㅠ
#머리 #얼굴 #초보견주
곧 4개월되는 저희 집 아이랑 똑같네요ㅋㅋㅋ
같이 누워라도 있으면 머리채를 잡아 뜯고
앉아있으면 몸을 타고 올라와서 머리를 뜯고 얼굴로 뛰어들고 그러다 흥분하면 머리카락 물다 귀도 물어서..ㅠ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살짝 채념(?) 중이에요
앉아있을때 얼굴로 뛰어오는건 싫으면 제가 가슴으로 밀쳐내고 하고 있어요 싫다고 표현으로 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