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된 강아지 아토에요.
3개월 첫 산책 이후 세번째 산책때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푸들 한마리를 만났는데 그땐 자기가 먼저 다가가 똥꼬냄새도 맡고 그랬어요..그런데 며칠 뒤에 산책을 하다 시츄를 만났는데 그 시츄가 저희 강아지를 향해 너무나도 우렁차게 짖어댔습니다. 시츄 주인분은 전화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강아지가 짖고 있는 중에도 말리지도 않고 아무일 없다는 듯 전화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후부터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강아지만 보면 너무 무서워하고 겁부터 먹어요😢 지금은 산책하며 강아지를 많이 보여주게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음..그래두 희망이 보이는건 강아지에게 관심은 있다는 거에요..!(얌전한 강아지와는 무서워하긴 하지만 조금씩 냄새를 맡더라구요) 어린아이는 자기한테 다가오지 않는 아이는 괜찮은데 이쁘다고 다가오는 아이에겐(어른포함) 무서워서 짖어요.. 예전엔 짖진 않았지만 요근래부터 짖더라구요..조금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아토가 강아지 무서워하는거 보면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또 아토 짖을때 아이가 놀랄까 걱정이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겁쟁이 #소심이 #😭😭
교육프로그램 보니까 ..무서워할때 보호해주고 믿음을 주면 좋아진데요..
근데 아토 본 성향이 좋은거같아서~금새 좋아지지 않을까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