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 암울한 주제라 너무 죄송스럽네요. 병원에서조 여타 문제를 판단하지 못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동종사례가 있는 포메라니안이 있을까싶어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희 4개월 되어가는 포메남아 오순이가 이유모를 식욕저하로
병원에 입원 중 입니다. 검사는 중복으로 두 병원에서 진행했는데 모두 음성 나왔구요. (파보, 홍역, 코로나) 일단 저혈당 쇼크가 올상황이라서 입원해서 링거 맞고 있는데 아예 입도 대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다른 강아지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로 다양하게 준비해줬는데 그것 조차 입에 대지 않네요. 링거를 맞아 저혈당은 임시로 막는다지만 계속 먹지 않아서 잘 못될까 너무 걱정이 큽니다.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오늘 밤도 저와 오순도순 엄마는 걱정으로 밤을 지샐 것 같습니다. ㅜㅜ 혹시 이런 경험이 있는 포메라니안 가족분들 계셨을까요? 방사선상 변이 차있고 맹장쪽 항시 가스가 있는 쪽에 가스가 유독 많은 것 외에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4개월/포메라니안/남아/3차접종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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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옮기는게 좋지않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