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만두엄마예요~~
만두는 사회화 적응 때문에 4개월 채 안되서,
처음에는 안고 콧바람 쐬고
점점 시간 늘려가며 산책했어요~~~
요즘 산책하면서 고민이 드는게,,
너무 텐션이 높아서 그런지 앞으로 돌진? 하듯
걸어서 볼때마다 관절이 걱정 되더라구요ㅠㅠ
사료로 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물질을
먹으려고 하구용ㅠ.ㅠ
아직 어리고, 적응 기간 이겠거니 하지만,
걱정되기도하고.. 늘 매번 넓은 공간으로 가기엔
거리차 때문에 그것도 걱정이구요..
다들 아가들 산책은 어떠신가요? 아기땐,,
적응할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제가 추가적으로 더 해야할 교육이 있을까요?
맘무룩😔😔
#포메라니안 #만두 #산책요령 #산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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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ㅜ 저도 목줄 당겨서 안되는거에 대해 인지를 시켜주고 있는데.. 자꾸 안돼 기다려만 하게되니까.. 순간 뭔가 이게 얘한테 즐거운 산책일까?싶은 그런생각이 들어서ㅠㅠ 제가 잘 몰라서 이러나싶고 그렇더라구요ㅜㅜ너무 어려워요ㅜㅜ
송이도 여전히 땅에있는거 주워먹고 맛없으면 뱉고 낙엽물고 가다가 뱉고 텐션은 항상 좋아요. 어제는 오랜만에 리트리버언니 만났다고 달려가서 까불다가 뒷발에 밟히고 그래도 거희 매일나간다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덜덤비는데 그래도 여전히 좋다고 두발로 서서 걸어요.ㅠㅠ 이쁘다고하면 난리가 나구요. 그냥 지나가면 좋으련만 사람들한테 아는척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너무 저도 행동저지할따는 잡아당기고 하다 갑자기 좋다고 뛰어들어서 끝에 탄력성있는 끈다는게 있길래 달아줬는데 무겁네요. 송이가 그거달고 다니느라 무겁겠어요. 근데 또 집에 모르는 사람이 오거나 차안에 있을때 자동세차하려고 문내리면 밖에 사람한테 짖어요. 나가면 좋다고 반기고 우리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서는 사납게 짖으니 좀 저도 모르겠어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앉자있는 아저씨를 뚫어져라 한참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ㅋ
만두도 그래요ㅜ 낯선 사람한테 너무 적극적으로 매달려서 사람들이 사회성 갑이라고 햇는데 또 어떨땐 짖어요ㅋㅋㅋㅋㅋ 기준이 모호해서 당황스러워요ㅜㅜ 뭐 주워먹고 이러는건ㅜ아직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용ㅜ산책한번하고나면ㅋㅋ저만 넉다운되는거 같아여ㅋㅋㅋㅜㅜ
저희쭈는 전생에 청소부였나봐요..산책다닌지 꽤 된거같은데 계속 주어먹어요.....🤣 왠지 교육은 힘들꺼같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저는 카페가면 풀어놓고 쓰레기같은건 다줍고 풀뜯어먹던 냅둬버려요 ... 자기가 속안좋으면 새벽에 토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쭈는 지는 관심가지면서 사람이나 다른강아지들이 자기한테 좀만관심가지면 우다다 도망다녀요...쭈를 키우면서 개풀뜯어먹는소리하네를 알게되었답니다..
개들이 생각보다 풀을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만두는 의욕이 너무 넘치는건지 흥분을 잘하는건지 나갔다하면 저를 끌고가려고해여...ㅋㅋㅋㅋㅋ그러다가 다리다치진않을까 정말 걱정이예여ㅜㅜㅜ
진짜 말도 안듣고 ㅜㅜ 유튜브보면서 따라도해보고 인터넷검색해서 따라도 해봤지만 다안되더라구요...ㅠ근데 주어먹는애들은 1살넘고해도 똑같이 주어먹더라구요.. 그리고 강아지들마다 성격이 다달라서.. 근데 유독 포메가 식탐이 강한거같아요...ㅠㅜ그리고 집에서 간식같은거줄때 교육을 바닥에 던지지말고 손을바라보게한다음 위에서 주라고하더라구요.. 저희쭈는 그래봤자 땅바닥에 코박고다니지만.. 한번 해보세요ㅜ
루나는 심각해요ㅜ
바닥에 있는 이물질이 보이기만 하면 꼭 냄새 맡거나 입부터 내밀어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으려고 하면 저는 루나를 들고 이물질이 입에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요. 이물을 빼려고 하면 절대 안놓으려 하고 끝까지 버텨요. 억지로 하다가는 물어서, 루나에게 간식을 보여주며 물고 있던 걸 뱉어내게 해요. 요즘은 나아졌지만, 사람이 근처에 지나가기만 하면 달려들려고 하고 아주 난리가 나요. 산책하기 힘들 정도로요. 만두도 루나처럼 아직 애기라 어쩔 수 없는건가봐요.
저희장군이도 강아지 사람 다 좇아다니려고 해요~뭐 주서먹나 감시한다고 겸사겸사 계속 아래로 쳐다보니 제목이 아파요, 부쩍~뻐근해요.
아래안보고 같이 앞을보녀 편안히 삭책하고 싶어요. 근데 산책하면 발톱안깎아도 된다는데 안그런가봐요 매일 30분정도 하는데 발톱이 계속 기는거 같아요.
목줄당길때는 반대로 쳐다보며 서서 기다리니 방향틀더라구요.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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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밀크도 사라만보믄 뛰고..강아지들도 너무 좋아해서..요즘 저보다 먼저 안뛰가게 훈련중이예요..
아직까진 밀크가 달려들어서 안좋아하신분은 못봤지만.
예의없이 키우고싶지 않아서요..
달려나가면 멈추거나 목줄 탁 당겨요..
잘못하고 있단걸 알려주곤 있는데..
휴..성향 자체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