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집에 와서 루나를 반기고
헥헥거리고 웃느라 열린 루나의 입 속을 들여다보는데
입 뒷쪽 잇몸에서 빨간색 점이 보이더라구요..
루나 이에 무슨 문제가 생긴걸까요??
그리고 요즘 산책할 때 뛰어다니는 아이들, 킥보드, 자전거와 같은 것에 왈왈 시끄럽게 짖어요. 강아지를 보면 바로 경계하며 짖고요. 그렇게 짖다가 흥분하면 조용히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짖기 시작을 해요..이제 산책하기가 싫어지네요..ㅠㅠ 사람이 없는 밤에 하기가 편해졌네용..해결책이 있을까요?
#짖는강아지 #잇몸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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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혹시 날카로운것 뭐 먹은거아닐까요?ㅠㅠ
왜 입에서 피가...
혹시 루나 최근에 예민할일이나 스트레스받는일겪었나요?
원래 산책시 짖음이 안심했는데 짖는거면 많이 예민해지거나 뭔가 스트레스받았는것같아용😭😭
루나야 진정해...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면 걱정이네요..
제 잘못으로 언제 한번 스트레스 받은 일이있었는지..ㅠ
갑자기 피가 났다는것은, 아마 퐁이맘말씀대로 뭔가에 찔렸다는 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워래도 다른 강아지를 경계하거나 시끄러운거를 싫어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짖지는 않았어요..ㅠ
이렇게 행동을 한지 좀 됐는데, 뭐 때문인지 모르겠네요..주변 사람에게 민폐가 되는 것 같아서 빨리 고쳐야하는데..
한번 원인을 찾아봐야겠어요. 퐁이맘 감사합니다!
계속 피난다면 병원가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루나가 안정이 되어서 짖음이 줄어들고 괜찮아지길바래요ㅠㅠ
짖을때 시끄럽다고 막 더 크게 소리로 혼내거나그러면 더 흥분해서 악영향이 끼치니 주의하세용!
엇..짖을 때 혼냈었는데, 완전 잘못하고 있었네요..!
집에서도 눈마주치면 앙!하고 짖는데,
안돼!라고 하면, 말대답하듯이 또 짖었었거든요..ㅠ
지금부터라도 짖음을 줄이는 방법을 고쳐야겠어요
퐁이맘 감사해요ㅠㅠㅠ
저두 퐁이가 현관밖에 큰소리나면 막 꽁꽁꽁짖어대서 너무 크면 큰소리로 혼낼때도 있는데 더 하더라구요ㅠㅠ
짖을때 큰소리로 막 혼내면 자기를 응원하는건줄알고 더 흥분해서 더 짖는다고 들었어요ㅜㅜ
혼낼때는 단호하게 안돼!하거나 그 자리를 벗어나거나 눈길을 안주고 무시해야되요ㅜㅜ
한두번이아니라 오랫동안 그렇게 해야 잘못된행동이라 느껴서 줄어들거에요🥲🥲
퐁이는 산책시 밖에 나가면 다른강아지들이 짖든말든 아예 앙소리하나 안짖는데 집에 있을땐 자기구역인걸 인지해서 집밖에서 나는소리엔 예민해서 짖어요ㅜㅜ
이 짖음도 너무 심해져버릴까 고쳐보려는데 어렵더라구요...ㅠㅠ
루나는 조금 다르게, 단호하게 안돼!라고 해도 짖어서
머리를 돌리고 무시하면 낑낑대며 멈춰요~
집에서 짖을 때는 관심이나 제가 먹고있는거를 달라는 것 같아요. 누가 벨을 울릴 때도 퐁이처럼 짖고요.
밖에서 사람보고 짖을 때 간식으로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가만히 조용히 있을 때만 보상해주는 방법으로요..
강아지보고 짖는거는 확실히 무서워서 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르르 거리고 가까이 오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피하는거를 보면요..ㅋㅠ
퐁이는 밖에서 안짖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루나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하니..ㅎ
루나도, 퐁이네도 모두 힘냅시다!
유미도 첨 산책나갔을때 낯선사람보면 짖고 그랬는데 그게 겁이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제 뒤로 숨어버라고...전 그럴수록 더 데리고 다녔고 목줄에 겁이 많아서 짖어요라는 문구도 달고 다녔더니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루나의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밤산책보다 낮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거나 또래 애견을 산책하면서 만나면 서서히 나아지지 않을까싶어요^^에고 루나가 고생이 많네요 입에 피는 아마 뭔가 잘못물거나 입에 넣어 찔린게 아닐까요?
한번 밖에서 훈련을 시켜야겠어요~
나중에 애견카페라도 데려가서 강아지가 뭐지를 소개해줘야할지 것 같나요.
오늘 아침에 입을 확인했는데 피는 주황색으로 변해있고 다시보니까 한군데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피가 보이더라구요
잇몸 왼쪽 오른쪽, 위에 피가 나있었어요. 원인이 뭐지 모르겠지만 더 심해지면 병원에 데려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루나가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입안에 출혈은 양치질을 잘못하지 않은 이상 일단 병원부터 내원하셔야 할것같구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산책할때 짖는건 보호자를 내소유물 또는 너무 좋아해서 지키고자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산책하실때 마주치는 분들께 먼저 친근감있게 인사를..
처음엔 좀 쑥스러운데 자꾸하다보니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쏨이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없어 졌어요. 어쩌다 그르릉하며 코만 실룩거리다 말더라구요.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양치질을 잘못해서 피가 난 거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피가 계속 나면 병원에 가볼게요
일단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없거든요~
나중에 강아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입에서 피가 보이는 건 지금 개월수가 이갈이 할 즈음이라서 그럴겁니다. 유치가 빠질때 피가 조금씩 나옵니다.
빠르면 3개월부터 8개월사이에 빠지는걸로 들었는데 늦으면 8개월 지나서도 빠지는것 같아요.
순서에 관계없이 빠지는것 같구요..
그래서 양치할때 잘 살펴보셔야 해요...^^
루나맘도 엄청 놀라셨겠어요ㅜㅜ 루나 지금은 좀 괜찮아졌음 좋겠네요! 아직 땅콩이는 어려서 뭘 몰라 그러는거같긴하지만 짖을때 제가 안돼~이소릴 크게하면 겁먹어서인지 더 크게 짖더라구요 근데 눈 마주치면서 약간저음? 목소리 낮게해서 단호하게 안돼! 하면 딱 멈추고 앉아서 짖지않더라구요~이방법이 통할진 모르겠지만 땅콩인 쫄보라 하이톤목소리보다는 낮은저음일때 더 잘 알아듣는것같아요! 아마도 하이톤은 놀아줄때라고 생각하는거 같거든요~루나 입안에 피는 계속 나지않아 다행이지만 병원가셔서 원인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루나야 아프지말자♥
루나는 낮은 목소리로 무섭게 안돼라고 해도 짖어요..ㅠ
어려서부터 혼낼 때 그렇게 했는데도 이러네요..
그래도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이의 상태는 잘 지켜보도롣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경계심이...?!
개춘기가 온고야 루나?
그럴때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웃 강아지를 만났다면 먼저 이웃 강아지에게
야 귀엽다~ 너 누구니?^^;; 말도 걸어보고ㅎㅎ
보호자분과도 대화해보고...
루나가 경계심을 가지고 짖을때, 전혀 흔들림이 없이 차분하게 이웃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 경계할 대상이 아니구나 하고 루나도 생각할것 같아요.
야외활동 많이 해서 이웃강아지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산책을 할수 있기를 바래요...!
그나저나 루나 입은 이제 좀 괜찮아 졌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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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갈이에 한표요~^^
피가 보여도
평상시랑 똑같은 컨디션을 보인다면
이갈이때문이구요~~
피가 보이는데...
자꾸 어두운 곳을 찾아 들어간다거나
사람을 피해다니면
다른 이유로 아픈것이니
얼른 병원으로 가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루나공주~♡
한창 이갈이 시기라...
컨디션 좋게 잘 놀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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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피가 보이는 건 지금 개월수가 이갈이 할 즈음이라서 그럴겁니다. 유치가 빠질때 피가 조금씩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