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양한지 3일째 되는 2개월된 강아지 초보 견주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똥한번 쌌길래 물티슈로 뒤를 좀 닦아주고 동생이 강아지를 보고 있고 저는 일마치고 들어왔는데
항문근처에 똥이 다 굳어서 난리가 났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이번주 토요일에 2차접종을 마치고 목욕을 시킬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라서 일단 목욕시켰습니다.
너무 추워해서 괜히 미안해지네요 ㅠ.ㅠ
이 상황이 지금 물을 너무 많이 안먹어서 변비에 걸려 변을 제대로 못보고 털에 묻어버리는건지, 아니면 변을 본후에 제가 제대로 뒤처리를 해주지 않아서 이렇게 된건지 알수가 없어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지금 오늘 이른 아침경에 한번 변을 본 이후로 시원하다 싶게 변을 보진 못한것 같습니다.
물도 항상 담아두는데 그렇게 잘 먹지는 않더라구요.
자고 일어나서까지 변을 안보면 접종전에라도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그리고 변을 본 직후에는 항상 물티슈로 구석구석 항문주위를 닦아줘야 할까요?
정말정말 좋은 견주가 되고싶습니다...
#변비 #변처리
성견이라도 엉덩이 주변에 털이 많으면 배변 후 묻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그래서 엉덩이와 발바닥 그리고 배부분을 위생 미용해주죠
아마도 엉덩이 주변 탈때문에 묻는현상이 나타나는거 같으니 배변후 묻어있는 양에따라 미지근한 물이나 뭍티슈로 닦아주시고 예빙접종할때 엉덩이털 미용 병원에 부탁드리는데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