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리후에 식욕이 줄더니 어느순간부터 사료를 잘안먹어요.
아무거나 잘먹는 식탐아령이었는데 지금은 편식쟁이가 되었답니다.
공복에 토하기도 몇 번,
보다못한 엄마는 닭가슴살에 딸기로 슬쩍 속임수를 부려보았지만...
귀신같이 골라내고 먹네요😪
게시판을 읽어 보니 흔히 겪는 과정인 것 같지만, 막상 너무 안먹고 토하는걸 보니 마냥 굶길 수가 없네요.
저도 이틀을 굶겨볼까요? ㅜㅜ
#편식강아지 #사료를안먹어요 #잘먹고건강하자
첫 생리후에 식욕이 줄더니 어느순간부터 사료를 잘안먹어요.
아무거나 잘먹는 식탐아령이었는데 지금은 편식쟁이가 되었답니다.
공복에 토하기도 몇 번,
보다못한 엄마는 닭가슴살에 딸기로 슬쩍 속임수를 부려보았지만...
귀신같이 골라내고 먹네요😪
게시판을 읽어 보니 흔히 겪는 과정인 것 같지만, 막상 너무 안먹고 토하는걸 보니 마냥 굶길 수가 없네요.
저도 이틀을 굶겨볼까요? ㅜㅜ
#편식강아지 #사료를안먹어요 #잘먹고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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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상담 같은 거 받았었는데 밥 먹을 시간에 사려 주고 10분 지켜보다가 사료 안먹으면 그대로 단호하게 치우래요! 그러다가 배고파하면 또 아까 그 사료 다시 주고 안먹으면 치우고 를 반복하래요
안쓰러워서 자꾸 간식같은 거 주면 버릇도 더 안좋아지고 사료 거부 계속할거라고ㅠㅠ 그렇게 훈련해야된대요
아.. ㅠ 정말 공감 되네요😭
아령아 편식하면 앙대.. 엄마 마음 찢어져ㅠ ㅠ
저도 모찌가 편식도 심하고 입도 짧고
특히 건사료는 제대루 안먹어서
한동안 정말 마음고생 많이 했지요 ㅠ
자율배식에서 제한배식으로 바꾸기도 하고..
이틀 정도 굶겨 보기도하고
간식도 안주고...
몇번 공복토 하는것도 봤고..
이 사료 저 사료 다 바꿔가며 유목민 생활도 했지만..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 정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운적도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 😂
ㅠㅠ 밥 제대루 안먹고 편식 하는거 보면
얼마나 맴찢인지 너무 공감 되요 ㅠㅠ
귀여운 모찌도 엄마 속을 썩였네요ㅜㅜ
정말 아무거나 잘먹던 아령인데 시기적으로 사료양이 줄어드는건 이해하지만 아예 입에도 안대니 마음이 쓰여요.
닭가슴살은 먹는걸 보니 아파서 안먹는건 아닌것 같고 편식이겠죠...? ㅜㅜ
아들 둘도 의견이 갈라져요.
큰아들은 사료를 먹을때까지 엄마가 단호하게 굶겨야된다 하고
작은아들은 그냥 아령좋아하는거 뭐라도 먹이라고 하고
저도 갈등과 고민중입니다.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포메가족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되고 위로도 되어요.
감사해요.
사료를 너무 안먹어서 이것저것 먹이다 우연히 스텔라...를 알게 되었어요.
쏨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식사 걱정 뚝 되었답니다.
추천사료 스텔라앤츄이스 (디너터키)(디너치키)
쏨이는 터키를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좋아해서 하루 3개를 먹였더니 살이 좀 찌더라구요.
요즘 쏨이 다이어트를 시키느라 철저히 제한급식을 하고 있답니다.
아침에 스텔라앤츄이스 (터키)1개 주고 안쓰럽지만 종일 모른척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전에 먹던 사료를 조금 꺼내 놓았더니 맛있게 먹더라구요.
정말 배고프니까 사료도 먹는것 같아요.
예쁜 아령이 너무 안먹어서 걱정되시면 스텔리앤 츄이스 추천드릴께요.
인터넷으로 스텔라앤츄이스 찾아보았어요.
키블형태랑 패티 여러가지있던데 쏨은 패티를 먹는거죠?
저도 한번 구매해보려고요.
요즘 쏨 다이어트 시키시느라 마음 좀 아프시겠어요.ㅜㅜ
전 자꾸 마음이 약해져 뭐라도 먹이게 되네요.
아령, 오늘 아침은 사료를 조금 먹고 기분좋아지셨답니다^^
감사해요.
힝ㅜㅜ 아령도 시작인가요~땅콩도 진작부터 입이 짧아지고 골라먹고 가리고 편식쟁이가 되어버렸...공복토도 하고 사료먹는거 같다가도 뱉어버리고 토하고..걱정되더라구요~계속 굶길 수 없어서 한동안은 화식에 사료 섞어주고,등갈비에 양배추,브로콜리 등 자연식도 먹이고 했어요! (손많이가는 땅콩ㅜㅜ) 그러다 요즘은 사료 안 먹으면 맘먹고 치우고 굶겼더니 다시 또 먹더라구요^^;; 굶기는게 답인가 싶었어요ㅎㅎ
땅콩은 원래 먹는걸 즐겨라하지 않았나봐요.
아령은 식탐녀였는데 어느순간 편식이 생겼네요.
답글을 보니 대부분 녀석들이 한번씩 겪는 과정인것 같아요.
굶겨보라하시니 저도 한번 시도해보렵니다...ㅠㅠ
그렇게 식욕이 좋은 호두도... 사료를 주면 바로 안먹기도하고 얼마전에는 손으로 먹여줘야 먹는걸보면 이 시기쯤 거의 다 겪는 일인가봐요. 그래도 호두는 아직까진 먹긴 먹는데... 아예 안먹으면 정말 애가 탈꺼 같아요. 호두는 사료만 주면 시큰둥해해서 저키나 고기나 살짝 섞어주면 먹긴하는데 우리 아령인 어찌해줘야 할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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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다롱이도 하루이틀 사료 외에 안줬더니 배고팟는지 잘 먹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안먹고... 굶더니 배고파서 잘먹고 반복중이에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