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살된 포메 여아 입양했습니다.
낯선환경에 적응 잘 할지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발랄하고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뛰어 다니고 공 들고와서 놀아달라고 하고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안심이예요...
그런데!
잘 뛰어 놀다가 (정말 계속 뛰어다녀요 부산부산~) 안아달라고 오는데
앞다리에 손이 닿거나 하면 아픈것처럼 낑낑되는데
다리를 다친걸까요? 치료가 필요한건지요...
밤새 폭풍검색해보니 포메는 다리가 약하다고 돼있더라고요.
전 견주에게 물어보니 잘 안아주라고 아파한다고 회신이 오긴 했는데요.
아가 보내고 너무 힘드시거 같아서 더 못 여쭤봤고요.
너무 잘 뛰어 다녀서 다리가 아픈애 같지는 않은데
앞다리에 손만 되면 아픈소리를 내는데~ 왜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
직장인이라 평일엔 어렵고... 토욜쯤 등록도 할 겸 병원 가긴할껀데
걱정이 되서 도움 요청합니다^ㅡ^
알려주세용^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