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되는데...
그저께 병원가서 몸무게 재보니 600g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밥 줄때 변을 보고 주라고해서
너무 되면 좀더주고 너무질면 덜주고 있는데
변 상태 보면 지금 먹는 양이 딱맞는거 같은데
몸무게가 다른아이들에비해 덜나가는거 같아 걱정되요...
그리고 데려온지 2주 되었는데
저를 아직도 주인으로 생각 안하는지...
복종은 커녕 밥이나 내놓고 놀아주기나해 이런 표정이네요 ㅠㅠ
안아주면 그렇게 가만히 있는데..
버릇 고친다고 데려온 순간부터 울타리에 넣고 혼자 지내게 했는데
안꺼내줄때는 낑낑대는것도 없더니
한번 꺼내주고 다시 울타리에 넣어놓으니까 목이 쉴정도로 낑낑대다 쓰러질거 같더라구요..
연기인지...........ㅋㅋㅋ
물론 모른척 하고 있지만...
그리고 똥쌀때 원래 매우 많이 낑낑되나요??
정말 똥싸기 20분전부터 낑낑대는데..
배를 문질러주고 엉덩이도 쳐줘도 소용없고..
변을보면 변비가 있어서 똥이 딱딱한것도 아닌데
매번 똥 쌀때마다 낑낑대더라구요...
이것도 크면 없어질까요???
아...내용이 너무 길었네요...
슈나우져 기르다가 포메를 기르게 되니..
이거참.... 들기도 무섭네요...ㅋㅋㅋ
내용이 너무 길었네요...ㅎㅎ
우리 모모 밥주러가야징...ㅎㅎ
답변 주세용...^^
이사진은 결코 웃고있는게 아닙니다...짖고있는겁니다...ㅎㅎㅎㅎㅎㅎㅎ
#배변 #사료 #낑낑
똥싸기 전에 20분 정도 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는건 아이가 좀 자기 몸의 변화에 민감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변을 잘 본다니 이것도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가 변을 보려 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니 더 좋은듯 하네요 ㅋ
울타리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아이가 꺼내달라고 졸라도 꺼내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정말 필요에 의해 울타리에서 지내게 하고 나가야 한다거나 할때 아이가 낑낑거리면 꺼내준다는걸 알면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처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