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제 4개월 조금 안됐는데요 지금까지 배변 꽤 잘 가리더니(10번 중 8~9번은 패드에서 봤어요)
2~3일 전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줬거든요 그후부터 대소변을 거의 못가리네요 (거의 7:3정도 비율로 매트에 그냥 싸버립니다)
솜이가 또 희뇨를 자주하는데 매트깔기전에는 그래도 패드로 가서 소변을 봤는데 이제는 그냥 그자리에서 지려(?)버려요 ㅠ
그저 영역표시하는 거일까요.. 어색해서...? 슬개골때문에 매트는 깔아줘야겠는데 대소변을 막 싸버리니 ㅠㅠㅠ
그리구 최근들어 얼굴을 (특히 입술, 콧구멍 위주..) 너무 핥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핥아요 계~~속
처음엔 그저 애정표현인가보다 했는데 초반에 그냥 놔두니 너무 심해지네요 이제서야 (일주일정도 지났어요) 못하게 막고있는데 막아도 계속 하려고 하네요 놀아달라는건지.. 사람 얼굴이 닿을만한 높이가 됬다 싶으면 멀리서도 갑자기 막 달려와서 핥아요. 배고파서는 확실히 아닌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4~5일 전부터 솜이가 사료를 조금씩 남기고.. 밥시간에 밥을 줘도 잘 안먹더라구요
사료는 얼마전부터 ㄹㅇㅋㄴ 주고 있는데 처음 며칠은 잘 먹었어요 ....
지금 1.2kg정도 나가서 5%정도 잡고 하루에 60g정도 건사료로 주고 있는데 너무 많은건지
대변은 또 건강하게 잘 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서 원인은 잘 알 수는 없겠지만 이럴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강아지_배변훈련 #사료
첫번째로 매트를 새로 깔았을때 헷갈려하는 강아지들 많습니다
배변을 잘 못가리거나 심지어 뜯어먹는 강아지들도 많으니 걱정 많이 하지 마세요 다시 배변 교육 시킨다 생각하시고 시키셔야 해요~~
두번째 배고픈것이 아니면 얼굴을 핥는건 애정 표현이라고 해요
너무 심할땐 고개를 돌려주어 싫다는 표현을 하세요
세반째 4개월이면 건식 사료 급여 가능하며 아갈이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그시기엔 식사량이 줄어드는 강아지들 많아요 백구도 이갈이 끝날때까진 자율급식처럼 사료를 급여 시간에 다 안먹고 남겼다 또 막곤 했습니다 다른 간식때문에 사료를 안먹으려 하는거 아니면 이갈이 끝나면 또 자연스레 잘 먹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