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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포메라니안 모카를 키우게 된 이번에 새로 가입한 비니입니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 너무 좋아하고 교육이나 키우는 영상 자료 등을 많이 봐서 키우게 된다면 물론 생명을 키우는 일이란 정말 

어렵겠지만 가족으로써 정말 잘해주고 잘 키워야지 라는 다짐을 쭉 해왔었어요 마침내 가족들과의 상의 끝에 데려온 아이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울타리를 치고 지내는 것이 좋다고 하여 울타리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처음 온날부터 저희 집에 적응을 하며 뛰어다니고

구경하고 장난 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 혹시나 분리불안이 생길까 온지 3일동안 하루에 많아도 두번정도만 밖에 나와서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자유롭게 생활하게 해줬습니다! 배변도 너무 잘 가리고 잘 가릴 때마다 칭찬도 해주고요! 밖에 나오지 않을 때는 아기라 잠을 많이 자길래 울타리에서 나오고 싶어하고 그러진 않아서 걱정이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밖에서 놀고 다시 잠 자고 쉬어라고 울타리에 넣어줬을 때부터 너무 낑낑 거리고 슬프게 울어서 깜짝 놀랐어요 점프까지 하고요ㅠ 

울타리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다르고 또 울 때마다 꺼내주면 버릇이 안 좋아진다길래 외면 중인데 이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요ㅠㅠ

제가 너무 고민이나 걱정이 많은 건지 조언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아기강아지  #울타리  #낑낑거림 모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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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단디맘 2022.11.27 09:45

    분리수면을 하실거면 잠잘땐 울타리에서

    자야한단걸 가르치는게 좋겠죠~~

    울단디는 울타리에 들어가야 푹~~자드라고요

    함께 자보니 울 단디도 우리도 잠을 설치게

    되드라고요~~

    지금은 단호하게 가르쳐야 할 때가 아닐까요?

    화이팅~~^^

  • profile
    비니 2022.11.27 14:07
    To.단디맘

    아무래도 단호해지는 게 좋겠죠ㅠㅠ?  혹시 잘 때 빼고는 울타리 밖에서 같이 지내셨나요?

  • profile
    단디맘 2022.11.28 12:50
    To.비니

    잘때만 분리 했어요~~

    놀땐 자유롭게 함께 하고요~~^^

  • profile
    단디맘 2022.11.28 17:31 추천
    To.단디맘

    배변판은 처음엔 여러곳에 두는것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쉬~~하면 간식 칭찬 하니 울단디는 실수는

    완전 안해요~~

  • profile
    비니 2022.11.28 19:52
    To.단디맘

    우와 그렇군요!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 profile
    도도한뭉치아빠 2022.11.28 10:52 추천

    비니 너무 이쁘네요~^^ 

     

    저는 우리 뭉치랑 생활한지 한 두어달 된거 같아요.

    뭉치는 태어난지 이제 4개월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울타리와 관련한 제 생각은,

    울타리가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유로, 울타리를 처두면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배변패드위에 업드리기를 서슴치 않더라구요,

     

    시간이 2주정도? 지나서 울타리를 치우니,

    대변은 잘 가리는데, 소변은 계속 실패합니다...

     

    분리불안 문제는 켄넬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다는 의견도 있어서,

    울타리를 치우고, 쉬는 시간은 켄넬에서 보낼 수 있도록 훈련중입니다.

     

    아무튼, 비니와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래요~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profile
    비니 2022.11.28 19:51
    To.도도한뭉치아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profile
    큐트먼지 2022.12.26 11:32

    비니 넘 귀엽네요~
    우리 먼지랑 생김새가 비슷해서 더 눈길이 가요-^^
    먼지도 데려온지 처음 며칠은 밤에 잘때나 제가 외출할때만 울타리 문을 닫고 지냈는데  일주일도 채 안되서 낑낑거림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열어둔채로 불을 다끄고 잠자는 척 하고 어떻게하나 지켜봤어요

    그랬더니 요놈이 신기하게도 울터리 안 자기 집으로 쓱 들어가서 자는거예요

    그후로 두달지난 지금까지 쭈욱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낮에는 매트 없는 거실 바닥에서 주로 잘 자고 자기집에서도 자다가 소리나면 깼다가 나와서 방석에서도 자고 옮겨다니며 자요.
    불끄면 바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잡고 자는데 밤에 푹 잘자서 신기해요~

     

    울타리안에서 배변판에 자꾸 엎드려 자길래 뺐는데

    새벽에 쉬 마려우면 울타리 밖에 있는 배변판까지 저벅저벅 걸어나와서 쉬하고는 다시 들어가서 자고..신기방기

    자고있는 사람도 건들지 않더라구요

    똑똑한건지 다 그런건지..ㅎ

    잠을 잘때는 자기자리로 가서 자요 시크하게 ~
    절대로 사람 옆에서 잠들지 않아요

    자꾸 손발 깨물어서 졸려할때는 절대로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ㅋ

    사료를 잘 안먹어서 토핑 뿌려주고 빻아주고 깨무는게 심해서 너무 힘들지만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외출하면 눈에 밟힐 정도예요~
    대변은 99퍼 배변패드에 하는데 소변은 잘하는듯하다가 여기저기 .. 영역표시하는건지 ㅠ 여전히 오리무중이예요~

     

    주저리주저리 길었네요^^;; 

    제가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아서 지금쯤 비니는 많이 컸겠어요~

    비니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profile
    비니 2023.01.07 22:15
    To.큐트먼지

    모카를 위해 이렇게 긴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먼지처럼 저희집 모카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배변도 잘 가리고 낑낑거림도 거의 없고 아주 활발하게 놀 때는 잘 놀구요! 아직 어렵고 걱정인 것 투성이지만 행복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카를 위해 긴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밤빵이 2023.01.29 01:23

    저희는 분리를 해놨다 글쓴이 처럼 낑낑거리고 울어서 울타리를 그냥 치우고  나서 그 뒤로?외출하려 결국 밖으로 나가자마자 미친듯이 하울링 + 짖음 한마디로 분리불안이 생겨 훈려사님까지 불른 사람으로서 교육한건 딱히 크게 없었어요 다가오면 손바닥으로 미는것 아기강아지니까 넘 세게 밀면 안되겠죠 하지만 못오게하는 밀침정도 글고 잘때는 방문 닫고 자기만의 쉴공간(하우스,방석,인형등)보호자가 옆에 없어도 혼자 잘 있게 하는방법은 독립심 키우는거더라고요! 계속 만지고 강아지 잘때도 무릎위에 앉혀서 자게하고 내 옆에서 자게하면 독립심이 생길래야 안생깁니다..자기만의 쉴공간은 주인이라 인식하는거죠..그래서 분리불안이 생기는거래요 ! 보호자님 쉴때 옆에와서 궁딩이 붙혀서 자거나 무릎위에서 자려하면 그냥 단호하게 말보단 행동으로 밀치셔야 합니다 자기 집 들어가서 쉬게끔 계속 무한 반복 하셔야해요..(제가 배웠던건 이방법이였어요 훈련사님마다 케바케지만)맘아프더라도 한 2주 독립심을 키워주니 화장실을 가도 안따라오고 어딜가든 따라오진 않더라고요 서운할 정도로 ㅋㅎ 지금은 훈련이 잘 되어서 잠잘땐 항상 자기집에서 자고 잠깐 깨면 제 옆에 기대잡니다  산책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시켜줬습니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저와 반려견의 노력으로 지금 분리불안은 아예 사라지고 그 뒤로 잠도 같이 자고 많이 이뻐하고 계속 만져도 강아지가 아는거 같습니다 (출근하는것 등등)핵심은 내가 예뻐해도 강아지가 다가올땐 밀기 (교육중일때) 전 정말 슬펐지만 참고로 독립심 그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 애기 4개월때 그랬습니다 지금은6개월4일 찬데 나가면 안짖어요 대신 퇴근하고 갑자기 약속 생겨 나가게 되면 그땐 짖더라고요 두번 나가는건 용서 못하나봐요 ㅋㅋ 그땐 엄마집에 잠깐 맡겨두고 나가네용 아그리고 울타리는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주변에 강아지한테 위험한것들만 치워두면요 이갈이 시기라면 전선등등 호기심으로 깨물수 있으니? 주저리주저리 넘 길게 적은거 같슴다 화이팅 입니당!!

  • profile
    깐초 2023.03.02 13:54

    저의 경우는 너튜브에 강아지 안정 음악을 켜주니 차분해지고 낑낑거림 없어졌습니다

    잘때 틀어주니 밤새 낑낑 거림없이 조용히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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