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이 목욕하러갔다 샵에있는 강아지들봤는데 왠지모르게
너무 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명월인 샵에서 데려온아이가 아니라 안쓰럽지도 허약하지도 않았지만
오늘 샵에서 본 아이들은 너무 스트레스받겠다...가엽다 느꼈습니다
포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3개월됐다는데 제눈엔 이제 2개월정도
된것처럼 보였구요 밖에서 뛰어놀고싶은지 케이지안에서
계속왔다갔다 하는데 안쓰럽더라구요
혈통서있는아이라 분양가가 400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금액으로 아이를 데려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아이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크지말라고 밥도 많이 안먹였는지 400그람나간다고 하던데...
말도안되는 금액맞죠?
그 분양가를주고 데려갈사람이 있겠나싶고 또 그러다보면 오랜시간
애견샵에서 인형처럼 지낼거생각하니 가엽네요
아이들을 금액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 분양가를주고 데려오는건
제가 잘못된거 맞죠?
명월이 목욕가도 샵 아이들은 안보고 눈감고 나와야겠어요ㅠㅠ
#애견샵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