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산책로와 잔디밭 거닐다 왔어요.
다리랑 옆구리? 에 알알이 박혀있더라고요. ㅠㅠ
손가락으로 눌러도 워낙딱딱해서 뭉개지지 않길래 손톱으로 막 쪼개보려했는데도 데미지 없음;;;; 무슨 벌레 알은 아닌거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여쭈어 봅니다.
질문과 별개로 순애의 두반째 산책 성공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지난 목요일 이후로 목줄연습(?) 열심히 하고 나갔더니 너무너무 귀엽게 잘 따라오고 앞장도 서고 하더라고요. 물론 중간에 앉아서 어머?! 하고 줄 당기면 다시 움직이고. ㅎㅎㅎ
연신 꺄꺄 칭찬세례 ㅋㅋㅋ지나가던 분들은 사연을 모르니 제가 엄청 유난인 사람으로 보였을 거예요.
커뮤니티 도움에 감사를 표합니다. 💕
#알갱이이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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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벽에 확인하고 이제 답변달려고 했는데ㅋ 수정하셨구나 ㅎㅎ제가 헷갈리는 닉네임을 정해놔서 착오가 쉬울거같아요.
저 알갱이가 너무 딱딱하고 시기도 시기라 혹시몰라 문의드려보는건데 씨앗일거 같다고 해주셔서 넘나 안심이에요. 신종 비료 ㅠㅠ이런거면 아쩌지!!!!! 이러면서 걱정도 했어요.
진드기의 강력함이 상상 초월이네요. 이제 보도블록 위주로 다녀야겠어요. 자연속에서 뒹구는 순애를 그려보았는데 빠잉...🥹
산책 후에 온 피부를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자너메 알갱이들 당췌모징?? ㅋ 순애 산책성공했군욤 ㅊㅋㅊㅋ^^ 점점 산책에 빠져들꼬예욥 산책전 진득이 퇴치제 꼭 뿌리고나가세욥~~ 모찌는첫산책때 도깨비풀(?)그것이 발털에붙어있는걸 가시박힌줄알고시껍했었어요 ㅋㅋㅋㅋ풀쪽으로넘좋아해서 진득이 퇴치제뿌리고나갔다들와도 빗질 필수로해주고있어요^^
오오 모찌는 풀쪽 산책 강행하시는군요. 순애도 풀냄새,풀밭에 다른 강아지들 체취들 이런거 맡는거같아서 잘 돌아다녔는데 진드기 무서워서(제가 잡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움요 ㅠㅠㅠㅠ)이제 도시스타일로 산책해야겠어여. 흑흑
어제 빗질을 아주 공들여 싹싹 했답니다. *_* 정보 감사해요!! 퇴치제 검색해봐야겠어여.
순애가 그디어 산책 성공~ 축하드립니다.
벌래의 알들은 아닌듯 한데요 포메는 털이 이중 삼중이라서 진드기가 붙음 처리 불가 ㅠ.ㅠ
되도록이면 풀숲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직 아가아가라서 나뭇잎만 봐도 잡으러 다닐겁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깐 잔디밭도 조심 화팅~
네ㅠㅠㅠ잔디밭도 조심하고 풀들 많은 곳은 좀 피해서 다녀야겠어요. 흙을 밟게하고싶었는데 ㅜㅜ흙흙 ㅠㅠ
순애 산책 성공은 넘나 뿌둣하고 기뻐요 ㅎㅎㅎ이게 뭐라고. ㅎㅎ
말씀 감사해용!!
순애 이제 산책 시작이구나~~~^^ 제가 진드기 무서워 풀안쪽은 최대한 못가게~~~ㅋㅋㅋ 아파트에 나무가 많아 풀도 많네요~~강쥐들 냄새 맡고~~~ 주변에 공원도 있어 매일 심심하지 않게 짧게라도 2~3번 산책 데리고 갑니다...
내 몸은 고달프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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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행복..^^♡♡
순애공주님 벌써 산책에 적응 했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산책을 다니시다보면 풀밭도 딩굴기도하고 지나치기도하고 풀숲속에 헤집고 들어가기도하고 하죠.
사실 풀숲 가까이는 가시지 않는것을 강력 권고 드립니다.
늦봄부터 여름지나고 늦가을까지는 풀숲에 모기와 진드기가 있기때문이랍니다.
사상충예방약과 진드기약을 먹거나 발라도 진드기는 털속으로 파고 들어와서 물고 피를 빨아먹는 답니다. 물론 예방약 처방후라면 진드기는 흡혈 후 죽기는 하지만 그래도
찜찜하잖아요..^^
예돌군 털에 붙은것들은 아마도 들풀의 씨앗일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떼어주셔야겠네요..^^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