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개월된 수컷 포메인데
패드도 깔아놓고 배변판도 깔아놨는데
그냥 아무데나 막 싸버리네요
제가 보고 있을때는 배변판에 싸면 칭찬해주고 간식보상 해주는데
그럴때도 그냥 바닥에 지려버릴때도 많아서..
울타리 교육을 해보면 좀 나아질까요?
언제쯤 배변 잘 가릴지 고민이네요
#배변훈련
이제 2개월된 수컷 포메인데
패드도 깔아놓고 배변판도 깔아놨는데
그냥 아무데나 막 싸버리네요
제가 보고 있을때는 배변판에 싸면 칭찬해주고 간식보상 해주는데
그럴때도 그냥 바닥에 지려버릴때도 많아서..
울타리 교육을 해보면 좀 나아질까요?
언제쯤 배변 잘 가릴지 고민이네요
#배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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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가두면 안좋아요 자주 실수하는곳에 깔아주시고 대소변 안하는곳은 하루정도 지켜보시고 제거하시면 좀 교정될거에요
소형견이라고 굳이 패드도 작을 필요 없으니 중형견 패드 써보시는것도 있어요
울타리 해봤는데 결국 울타리 없애고 키우기 시작하면 다시 배변훈련 원점이에요 그리고 아직 아가라서 배변 훈련 힘들겁니다. 당연한거에요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냥 한동안 쭈욱 보시고 강아지가 주로 싸는곳에 패드를 깔고 그 외에도 구석구석 패드를 깔아주세요 그리고 패드에 쌀때마다 칭찬과 사료 한알정도 주시구요 그리고 절대 패드에 안쌌다고 혼내지마세욤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퇴근하면, 하루 종일 쫓아다니며 치우다가 지치고.... youtube 엄청 찾아보고,,,,혼도 내보고..간식으로 꼬셔도 보고....
딱 치우고 났는데, 뒤 돌아보니 또 싸놓고 꼬리 흔들고 있어서 열받아서 죽을뻔...ㅜ.ㅜ
저 같은 경우는 배변패드를 여러장(10장 정도) 겹쳐서 약간 높게 만들어 줬더니 점점 가리더라구요..
배변을 성공하면 나면,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그것을 맨 밑에 깔아줬어요. 냄새 맡고 올라가서 싸라고...
반복 되다 보니 금방 성공했습니다. (이찬종 쌤 유튜브에서 본거 같아요.)
그리고 배변 타이밍에 배변 패드 근처에 가서 놀아주면, 지가 알아서 하더라구요.
강아지도 성격에 따라서 다 다르니까 여러 방법을 써보시는데,
안된다고 바로 방법 바꿔보지 마시고 한가지로 꾸준히 해보세요.
금방 따라 올겁니다.
지금은 2개월이라 너무 어려서 잘 모르는 거니까 인내심을 가져주세요 ^^
평소 자주 소변을 보는곳들에 배변패드를 여러장 까시고
강아지가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작게 쪼개어 준비하세요
그리고 "OO아 화장실가자~"하면서 자연스럽게 패드쪽으로 유도 하시고 강아지 네 발이 모두 패드위에 올라가면 칭찬하고간식을 줘보세요
이걸 한 장소당 세번정도 반복해서 생각날때마다 연습해 보세요
저는 강아지가 배변을 주로 자주 보는곳이 안방드레스룸앞 주방과 현관앞이라 세곳에 패드를 많이깔아놓고 훈련 시켰는데
나중에는 주방패드에만 배변을 하더라구요
이 방법으로 생각보다 금방 배변훈련이 됐어요
그리고 강아지가 패드에 쉬를 할때마다 얼른 간식을 주세요
우리강아지는 배변훈련할때 패드에 쉬야를 하고 간식얻어먹고 싶어서 저를 힐끔힐끔 봤었어요 ㅋㅋ 어찌나 귀엽던지
아참 여기서 중요한건 강아지 네 발이 모두 패드위에 올라와있을때 간식을 주셔야해요
패드에 간식을 떨구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꼭 입에 쏙 넣어주세요
우리강아지에게는 잘맞은 훈련법이었는데 잘 맞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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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ㅠ 아직 아가라 이해를 못한거같아요. ㅠㅠ
8개월 순애도 배변훈련이 되었고 눈치 빠른아이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곳에 쉬를할때가 있어요.
(ex: 루틴처럼 모서리에 자리잡고 싸려는데 아까 한 쉬가 있어. 그럼 배변판 밖의 깨끗한 바닥에. 뙇/주인은 모르겠는 불명의 이유 등등(호텔링의 여파로만 생각하는데 배변패드 두세개 혹은 대형사이즈 깔아두면 좀 낫더라고요)
3개월땐가 4개월인가 가린다고 판단하고 지낼무렵 천소파 위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소변도 보고ㅠㅠㅠㅠ
바닥에 많이 많이 깔아두시고 점점 줄여나가는게 최선같아요.
울타리생활도 울타리 풀면 질감 다른곳에 싸버려서.......
저도 한참을 씨름했어요. 응당 못가린다 생각하시고 반복학습밖에 없는것같아요. 힘내세요. 무른똥 몇번 싸서 그때마다 하체 씻기다 전신 목욕 한동안 했더니 똥칠 안하는 것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ㅠㅠ
그저 힘내시고 지치지 마시란 응원만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