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가 이제 정말 배변을 잘가리고 있거든요 10번싸면 8번정도는 패드에 싸는거 같습니다 실수할때도 신나서 흥분할때나 하는거 같아요
근데 이불이나 침대에도 그냥 아무 거리낌 없이 소변을 보던데 이건 왜그런걸까요 ㅠㅠ 똥은 패드로 내려가서 싸는데 소변은 거침없습니다
이제 6개월 앞둔 포메입니다
#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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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는 먹는데선 쉬 안한다고 먹을걸 주라는데 그것도 안통하는데는 안통해서 그냥 혼냈어요
4개월차쯤인가 놀다가 침대위에서 쉬 하길래 애기니까 하고 서너번 넘어갔는데 버릇될거 같아서
싸는거 보자마자 애아빠가 소리 크게 혼내고 침대에서 내려놓고 계단 치우고
두시간 침대에 못올라오게 하니까 그담부터는 안싸요.
제가 혼내면 귓등으로듀 안듣고 아빠가 혼내니까 통하더라구요.
단호하고 진짜 무섭게 혼내야함. 때리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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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패드에 쉬하는 애들이 두가지 스타일인데
<질감차이> 혹은 <장소>를 탄다고해요.
순애도 디딘 곳이 뭔가 흡수잘되고 뽀송하다 싶으면 랑이처럼 '거리낌없이' 쉬합니다. ㅠㅠ 천소파에 완전 많이 쉬한적이 있어요. 침대는 아직 안올라와 봤고 침대생활 같이 했다면 엄청났을거 같아요. 의사샘이 포메의 경우 주인을 무시하는 성향이 있으니 밥과 잠자리를 엄격히 구분지으라고 조언해주셔서 따르고 있어 아직 매트리스는 사건이 없었어요. (너무 같이 자보고싶음)
카페트 만나면 신나게 쉬하고 다니고요.
우리집 남의집 닥치는대로;;;
아마 랑이도 질감을 인지하면 쉬하는 스타일같습니다.
그부분 염두해두시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
훈련법은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당 ㅠㅠㅠㅠ
*참고로 장보드리면 개고양이 쉬냄새는 복합효소로 닦으면 잔냄새 없이 세척되어요.
성분때문에 물 혹은 다른 세제는 냄새가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천소파도 복합효소세제를 부어서ㅠㅠ말렸더니 냄새가 1도 안납니다.
제가쓰는 세제 공유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