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자애기는 3개월좀 안된 소이라고해요
집에온지는 3주 됐어요
소이가 방에서 울타리 생활을 하다가 잠깐 거실에 풀어줬는데 이후에 다시 울타리에 넣으니
새벽에 잠을 못잘 정도로 너무 낑낑거려서 일단은 울타리 없이 거실에서 생활중입니다
배변훈련은 유튜브에서 본대로 따라하는데 잘 안 돼요 .. 팁이 있을까요? (배변유도제도 쓰는중입니다)
또한, 이갈이때문인지 입질이 너무 심해서 아무리 밀치거나 쉬~ 하는 소리를 내어도 멈추지 않고 흥분해요
세게 밀거나 강하게 거부하면 약간 괜찮아지는듯 싶은데 계속 그렇게 세게 밀쳐야되나요?
처음 집에 데려왔을때보다 체중이 늘어나다보니 반항이 좀 세진것 같아요
소형견은 특히 서열정리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강아지를 처음키워봐서 모든게 서툴다보니
배,귀,잇몸등 예민한 부분을 마사지하듯 만지는 행위를 했는데 엄청나게 으르렁 거리고 짖고 물고 낑낑거리고
이런 모습을 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됩니다 ..ㅜㅠㅠ (강한 저항을 무시하고 일단 강한힘으로 제압하긴 했어요)
아무리 낑낑거려도 힘쓰며 놓지않고 계속 서열정리 유튜브 보고 따라한걸 실행해야할까요 ?
순하고 착하게 키우고싶은데 아직 너무 어리숙한 초보라서
조언 구해봅니다..
#입질 #초보견주 #배변훈련 #서열정리 #QNA
아직 서열정리라고 하기연 너무 어립니다
강압적으로 제재하고 하심 더 힘들어 집니다
한번 울타리에서 나옴 절대 안들어가고 울고 하울링을 합니다 자기만의 쉬는 공간 하우스 교육을 시켜보세요
배변훈련은 강아지가 자주 쉬 하는곳 여러군데
10군데 정도 배변패드를 깔아주시고 시간 될때마다 배변패드 위에 데리고 가서 사료 하나씩 주면서 잘했어 칭찬과 보상을 무한 반복을 해서 적응시켜야 합니다
중요한건 꾸준히 해야한다는 겁니다
하다가 안하다가 하심 오히려 헷갈려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배변패드가 아닌 다른곳에 했을때 소리지르거나 혼내심 안됩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멀 잘못했는지 인지하는것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사람나이로 3살정도 된 아가라고 생각하심 편하실거에요
입질이라고 하는것이 보지 않음 잘 구별하기 어려운 시기긴 하지만 으르렁거리면서 짓는다면 문제가 있긴 합니다 아직 소이가 보호자가 보호자지 인식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선 사료를 10알정도 놓고 손바닥으로 가르고 보여주고 먹으려고 하면 다시 가리고 하면서 얌전해지면 잘했어 하고 사료 한알씩 먹어 하고 손으로 주세요
그럼 그손은 맛있는걸 주는 손이구나 하고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기다려 안돼 이런말도 안하셔도 됩니다 반복하다 보면 자동으로 스스로 알게 됩니다 가만히 있음 주는구나하고 달려들지 않습니다
입질은 이런식으로 유도 하심 될듯 합니다
당연 이갈이 장난감 터그놀이도 같이 해주셔야 사라집니다
보호자님이 내가 너를 혼내는 사람이 아닌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인식부터 해주셔야 할듯 합니다
놀이와 칭찬 보상이 지금은 최고의 교육이자 좋은 습간을 갖게 될거같네요
글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서열정리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소이는 아직 어립니다
주보호자를 확실히 정하시고 그분이 꾸준히 반복 교육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혼돈이 되지않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