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된 포메 남아를 키우고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어려 배변훈련을 못시키다가 이제 훈련시킨지 한달이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꼬마가 소변과 배변을 꼭 울타리밖으로 나와야 본다는 겁니다 ㅜㅜ 울타리에놓고 소변과 대변을 다보면 폭풍칭찬과 간식을 주며 그렇게 훈련을 시켰는데요... 그나마 요샌 울타리안에서 소변과 대변을 보지만 계속 갇혀있는 꼬마가 불쌍해 소변을 본뒤 꼭 꺼내줍니다. 근데 여기서!! 무슨 영역표시하듯이 여기 쬐금 저기쬐금 온 방에 소변을 보고 어느순간부터 대변이 마려우면 우리안에서 죽을듯이 낑낑대고 뛰면서 울타리 밖으로 나가겠다며 난리를 치다가 결국 대변판에 싸는것입니다....ㅜㅜ 흑흑 배변판이 문제인것인가요.. 아니면 꺼내주던 버릇이 잘못들여진걸까요..
(참고로 배변판은 위에 덮게가 씌여저있는 판입니다. ) 완벽히 배변판이라고 인식이 될때까지 꺼내주면 안되는 걸까요?
그리고!!!! 꼬마가 똥을 먹어요..오마이갓......... 이건 첨 데리고왔을때부터 이래서 .. 훈련을 계속하긴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배변판에서 소변대변을 봐서 폭풍칭찬을 할때 다른개들은 주인의 목소리톤에 방방뛰고 좋아하지만..꼬마는 뭔가 무서운듯 뒤로 도망가요.......... ㅜㅜㅜㅜㅜ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