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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g : 중성화수술과 발정기에 대해서 질문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제 곧 6개월째로 들어서는 남자아이 케이타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4개월째부터 쇼파에 앉아 있으면 마운틴을 (붕가붕가라고도 하죠..??) 하기 시작하더니 처음에는 그냥 장난을 치는것일수도 있다고 병원에서도 그랬고 여러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일단은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장난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해서 혼내지도 않고 방치를 해줬더니.. 4개월 말때부터 애견카페나 낯선 환경에 가면 영역표시도 하고.. 요즘들어 가장 큰 문제는.. 혼자 가만히 앉아서 한쪽팔로 자기 성기를만지는가 하면 혀로 자꾸만 자기 성기를 핥습니다. 또 제가 같이 놀아주거나 안아줄때, 침대에서 같이 누워 교감을 할때 등 아이가 발기를 하더니 그게 한동안 지속되더라구요.. 흥분을 한건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런건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아직 원숭기 시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런경우가 발생할수 있는건가요..?

발기를 하는것을 보고 위생상 좋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곧 중성화 수술을 하려 생각중인데 서둘러야 할까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해도, 마킹 및 마운틴(붕가붕가)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얼마전 태어나 처음 미용을 해본 케이타 사진입니다. ㅎㅎ 원숭이시기라서 얼굴이 각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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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맘 2015.01.21 20:38 Good 추천
    저희는 숫컷두마리를 키우는데 첫째는 중성화를 안하고 둘째는 중성화를 했습니다 비교가 극명하게되는데요 결론은 무조건 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우선 붕가붕가문제보다 가장 큰 문제는 마킹이에요 어릴때부터 자라온집이라 집안에서는 마킹을 안하지만 집밖에만 나가면 마킹으로 초토화입니다 기저귀채워도소용없어요 30분이면 흠뻑 젖을만큼 쉴새없는 마킹.. 그리고 집안에서도 둘째강아지가 오줌싸면 바로 따라가서 마킹합니다. 집을 이사를 못가고있어요 ㅋㅋ ㅠㅠ그리고 또하나 이건 강아지본인도 무척 괴로워하는것같은데 매일매일 산책을 나가줘야합니다 아니면 넘 힘들어해요 나가서 무조건 마킹을 하먄서 욕구를 풀어야지 안그러면 난리가 납니다.. 중성화한 둘째의 경우 아직도 앉아서 오줌싸구요 마킹은 한번도 한적없고 붕가붕가도 지금 한살넘었는데 한번밖에 못봤어요 반면 첫째강아지는 자주 합니다 특히다른강아지만나면 무조건이에요 ..아무튼 사람이랑 같이 살아가랴면 중성화는 필수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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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1.21 14:54
    중성화수술을 하시게 된 계기가 솔직히 제 견해로는 좀 그렇긴 합니다만 우선 중성화를 이미 하기로 결정한 상태라면 중성화는 아이의 고환의 상태에 따라 수술가능하다면 최대한 빠른게 좋다고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본능에서 나오는 행동습관 때문인데요. 이런 본능이 나오기 전에 수술을 해 주면 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마운팅 및 영역표시 등 숫컷이 자연스럽게 가지는 본능을 이미 시작했다면 중성화 수술 이후 같은 행동습관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4개월부터 하는 붕가붕가가 저는 장난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아인 저희 몽실이도 붕가붕가를 어렸을때 제법 하였고 지금 커서는 거의 하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방석위에 올라서 하기도 합니다. 아마 이녀석들도 성적욕구가 없지는 않을거라 보구요. 저희 몽실이도 아주 가끔 그런때가 오는거 같아요.

    다시 요약해서 핵심만 말씀드리면 빠르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고환의 상태가 수술가능한 상태로 성장해 있어야 합니다. 이건 의사선생님이 촉진으로 판단해 주십니다. 수술이후 행동습관이 교정되지 않을 확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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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타아빠 2015.01.21 14:58
    그런거군요.. 이번달 안에 수술실 직행 해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4개월부터 하는 붕가붕가를 그냥 방치해둔 저의 잘못이 크군요.. ㅠㅠ 아기가 너무 작고해서 정말 성욕이 올라온것이라곤 생각조차 못했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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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1.21 15:00
    To.케이타아빠
    저희 포메러브에서는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야 그분께 새로운 댓글이 달린 알림이 가서 그분이 자신이 달아놓은 댓글에 어떤 피드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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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타아빠 2015.01.21 15:10
    To.몽실아빠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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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시맘 2015.01.21 19:25 추천
    저희아이는 중성화 10개월때 했는데 그때 까지 고환이 내려오지 않아서 기다렸다가 한 경우구요. 샘 말씀으로는 늦은 감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중성화 후에도 가끔 붕가붕가 하구요 (늘그런건 아니고 시기가 있는거 같았어요 꾸시경우는 작년 늦가을쯤 에 심했고-이틀에 한번꼴- 요즘은 산책도 자주하고 했더니 거의 안하네요) 마킹은 산책나가서 한두번 정도 하고 집이나 실내에선 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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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맘 2015.01.21 20:38 추천
    저희는 숫컷두마리를 키우는데 첫째는 중성화를 안하고 둘째는 중성화를 했습니다 비교가 극명하게되는데요 결론은 무조건 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우선 붕가붕가문제보다 가장 큰 문제는 마킹이에요 어릴때부터 자라온집이라 집안에서는 마킹을 안하지만 집밖에만 나가면 마킹으로 초토화입니다 기저귀채워도소용없어요 30분이면 흠뻑 젖을만큼 쉴새없는 마킹.. 그리고 집안에서도 둘째강아지가 오줌싸면 바로 따라가서 마킹합니다. 집을 이사를 못가고있어요 ㅋㅋ ㅠㅠ그리고 또하나 이건 강아지본인도 무척 괴로워하는것같은데 매일매일 산책을 나가줘야합니다 아니면 넘 힘들어해요 나가서 무조건 마킹을 하먄서 욕구를 풀어야지 안그러면 난리가 납니다.. 중성화한 둘째의 경우 아직도 앉아서 오줌싸구요 마킹은 한번도 한적없고 붕가붕가도 지금 한살넘었는데 한번밖에 못봤어요 반면 첫째강아지는 자주 합니다 특히다른강아지만나면 무조건이에요 ..아무튼 사람이랑 같이 살아가랴면 중성화는 필수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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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맘 2015.01.22 10:42
    To.꼬꼬맘
    추가로 어차피 수술시킬꺼면 빨리하는게 좋아요 다리들고 오줌싸기전에 시켜야합니다 4~6개월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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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봇 2015.01.22 10:42
    To.꼬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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