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부터 민원이 들어오네요...
새집에 대한 적응기도 없고 불리분안때문에 그런것도 알고 있지만
사람들하고도 살아야 하고...
검색도 많이 해보았지만
정말 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기로에 서서 하면 안된다 된다의 의견을 떠나
수술을 선택하신 견주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수술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일지 수술후 아이는 행복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수술은 모모 여아 2살 넘었구요
남아 토토는 집이 좁아지고 중성화가 안된상태로
컨트롤도 힘들고 해서 전주사는 형님이 우선은 데려갔습니다....
정말 불가피하게 결정을 하는 경우 정말 명의 ? 를 찾아 수소문해서 하는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부천 중앙공원에서 만났던 폼아가였는데요. 견주분이 정말 톤만 살짝 낮춰주는 수술을 하실 줄 아는 의사분을 찾아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분들은 목소리 자체를 모두 잃게 하기 때문에 지켜보는 사람이 더 안타까운 맘이 들게되죠.
그 견주분은 일산 어디의 병원을 찾아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큰 도움은 되지 못하는 답변이겠네요. 아무쪼록 모두 스트레스 없이 지낼수 있는 해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