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뽀미는요..털 빗을땐
워낙 숱이 적어서 얌전한데요
발바닥 털 자르려고 바로 눕히기만 하면
가만있질 못하고 발버둥을 치고
어떻게해서든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털 제거할 때마다 뽀미나 저나 녹초가 되요 ㅠㅠ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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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제압하고 하시는게 정답이죠~ 양반다리 하고 그 위에 아이 올리시구요. 팔꿈치 등으로 아이를 잘 제압을 하신다음 왼손으로는 아이 발을 정확히 잡고 오른손으로 가위나 클리퍼로 다음어 주세요. 요령있게 잘 제압 하시면 아이가 못빠져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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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아... 요런건 고수님께서 하시는걸
직접 봐야하는건데요
뽀미가 애기 때 복종훈련 할 때부터
꽤 오래걸렸거든요
며칠전 발바닥 털제거하다가
애 잡는 줄 알았어요
저의 육중한 두 다리로 눌렀는데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다 나중엔 폐병환자처럼
쌕쌕거리더라구요 ㅠㅠ
몽실아빠님 말씀하신대로 한 번 해볼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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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발바닥 털 제거하느라 고생했는데..보통 클리퍼로 제거해요..가위로는 속까지 제거하기 힘들어서요..몽실아빠님 말처럼 왼손으로 다리를 구부린상태로 잡아서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중앙 패드를 누르면서 벌리면 잘 제거 됩니다. 아 그리고 저는 보통 간이테이블에 올려놓고 한답니다. 방바닥에서 하면 이래저래 도망가서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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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화니맘저만 고생한게 아니네요.
며칠 전 어떤 회원님이 발바닥 정리를
너무 잘 하신 사진을 올리셨길래
다른 분들은 쉽게 하신 줄 알았네요^^;
저도 간이테이블 다음에 시도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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