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17:30

라니첫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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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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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라니첫미용인데요ㅋ..
결과는 실패입니다..
라니도 미용을 해볼까하고 데려갓는데..그랬는데..ㅜ 우리 라니가 얼굴미용만하려하면 자꾸 물려고 그랫다네요 ..
솔직히 조금 속상했어요ㅠㅠ
그래서 결국 목욕만시키고델꼬오기로했는데 이렇게 사람손 잘안타는 강아지는 집에서 미용하는방법밖에 없을까요..ㅠㅠ?

(묻고답하기에올려야할지 반려견일기장에 올려야할지 애메해서 일단여기에올려보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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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6.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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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5.06.03 17:40
    To.몽실아빠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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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몽실아빠 2015.06.03 17:41
    To.라니
    이동해 드렸습니다. 제가 이동하더라도 묻고답하기에 필요한 포인트만큼은 제가 수동으로 차감하고 있으니 그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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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5.06.03 17:42
    To.몽실아빠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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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알림봇 2015.06.03 17:42
    To.라니
    50포인트 가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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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5.06.03 17:44
    더 심해지면 사실 좀 피곤해 지는게 그런 거랍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해야 하는데 거부하려하고 하는 습성을 가진 아이들이 많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게 되는 것이죠. 사회성과도 연관이 되긴 합니다만 최대한 노력을 해서 사회성이 길러지도록 키우고 싶지만 잘 안되는 것도 현실이죠. 질문의 핵심이 이게 아니니 이부분은 그만 패스하고요..

    더 심한경우 필요에 따라 마취를 하고 미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고양이의 경우 마취후 미용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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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라니 2015.06.03 17:49
    To.몽실아빠
    가위컷이라 마취는못한다고하네요ㅠㅠ
    근데 우리라니는 강아지들과는잘어울려요
    유독 사람한테만경계심이 있구요 그렇다고 지나가는사람한테 짖거나 물려고하진않구..
    하지만 낯선사람이 만지려고하면 물구요 제가 무엇을잘못했는지 어디서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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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몽실아빠 2015.06.03 17:52
    To.라니
    경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때 많이 경험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생각하는데요.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경계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있죠. 또 자주 사람과 접해도 성격상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자주 경험하게 해주는게 최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분좋은 경험이요. 다른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준다던지 이뻐해준다 던지 이런 경험의 반복이요.

    저희 모임에 나오는 아이 중 처음의 모습과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변화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도 많아요. 물론 모임에서 다른 견주들이 주는 간식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경험이 반복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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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후야아빠 2015.06.03 19:34
    우리후야는 지가사람인줄 안대여 ㅡㅡ애견카페갔더니 걔들하고는 잘안노라여 ..적응하게하는 ^^똥꼬냄새맡기는 그냥하던데...너무 오냐오냐 해서그른가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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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 2015.06.03 19:37
    To.후야아빠
    개들이랑 잘안노는건 그냥 낯설어서 그런듯싶네요ㅋ~ 제가존경하는훈련사님인 강형욱 훈련 보듬 내용 한번 봐보세요~ㅎ 저는아직 그진리를 못깨닫아 그런듯 싶어요~ㅋㅋ
    남편이랑 열공중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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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후야아빠 2015.06.03 19:42
    To.라니
    다른아가들이 장난치자고해도 모른체하고 저만바라봐여 ㅡㅡ 저희두 후야말고 시박이라고 한마리더있거든여 ♡그아가는 잘놀던데..사회성이 걱정되서리...잘하겠죠?이제한살이니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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