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가족이 한달반전에 서울시민에서 기도민으로서 새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포메러브 회원님들중 원흥지구 입주하게 되신분 있나요?? ㅎㅎ)
집이 넒어지고 사방이 창문인 구조라 안그래도 겁많은 우리 쏨탱이가 더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장 큰 문제가 바닥재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작년 12월에 오른쪽 다리를 슬개골 탈구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한달정도(?) 적응을 못해서인건지 깽깽이를 쫌 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는 전혀라고 싶을 정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이 아파트로 이사오고부터 거실이나 복도를 쫌만 빠른걸음으로 왔다갔다하면 쫌씩 미끄러지는가 싶더니 뛰거나 할때 오른쪽다리가 쩔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이번주에 병원에 데려가 볼까합니다만...미끄럼 방지를 어떻게 해줘야할지가 고민입니다.
발바닥 왁싱이 있다던데 써보신분 효과 괜찮나요?? 상품평보니까 효과를 잘 모르겠다는 평가도 있길래요..
아니면 바닥코딩 혹은 왁스제 발라보신 분 계신가요?? 이게 쫌 더 확실할 것 같은 방법이긴한데...제픔도 뭘써야할지 모르겠고 마를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도 문제이네요..ㅠ
확실히 발바닥털이 있고 없고가 아가들 미끌어지는데 차이가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