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전 우리 동네에있는 애완 호텔에 저녁 한8시쯤 새롬이와 보리를 3일간 맏기게 되었습니다. 맏기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쓰던 물건들도 갔다주고 깔고앉던 방석도 갔다주고 고구마 간식도 한봉지를사서 아이들 주라고 주었어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딴때와는 달리 아이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대부분의 아이가 수컷이고,우리 새롬이와 보리는 암컷.글고 보리는 지금 생리 중이라 걱정은 하면서도 잘좀 부탁한다고 맏겼습니다.맏기고 2틀날 저녁에 펫카페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이번이 첨 아이들 맏긴것도 아니었고 몇번 맏겼을때는 생전 뮛때문이라도 전화 온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전화와서는 낼 아침 일찍오냐고 묻더라구요.호텔비도 3일 선불냈고.또 맞긴 시간이 저녁8시인데.갑자기 전화와 그런말하니 한편으론 좀 이상 하기도했고.그말을 하고는 아이들이 밥도 안먹고해서 간식을 자주 줬는지 간식도 다떨어 졌다고해서 그럼 가서 돈줄테니 잘먹는걸로 좀주라고 하고는 끈었어요.생전 전화한통 안하고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전화와서 말도안되게 낼 아침일찍오냐 묻는게 좀 그렇더라구요.그러고 다음날 한3~시쯤 아이들을 찾으러왔어요.항상 호텔하고 데리러올때 여느때와 똑같이 아이들은 꼬질꼬질 했었고.새롬인 날보고 좋다고 날리요동을 치는 반면에 보리는 그냥 멍해 있더라구요.보리를 안아줬는데 넘 얌전하고 조용한게 딴때와는달리 아이가 기가죽은얼굴,뭔가에 놀랜아이.암튼 뭔가 다르다는걸 느꼈어요.그러고 아이들 물건을 챙겨서 집으로 가면서 보리방석을 차에 깔아주려고 펼쳤는데 방석에 똥 범벅인거에요.조금 묻은것도 아니고 진짜 덩어리도 묻어 말라있고 방석 전체가 다 범벅으로 그걸보니 가만있을수가없어 차를돌려 다시가 방석을 보여주며 한소리 퍼붓고는 나왔어요.집으로와서 일단 아이들 간식을 줬는데 그렇게 먹는거 좋아하는 보리가 먹지도안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바닥에 업드려 잠만자고 그냥 눈만 땡그라니 떠있고.계속누워있어요.우리가 뭘 먹어도 먹고싶어 팔짝팔착뛰고 난리인 아이인데.하룻밤 지나서 오늘아침도 지금도 계속 누워 쳐져서는 잠만 자내요.저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를 맏길때 수컷이 많았는데 봉변을 당한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하고.종업원 말로는 암컷.수컷 불리를 해났는데 보리가 울타리를 넘어서 수컷과 같이 놀고있다는걸 종업원이 몆번 다시 넣다고 하더라구요.첨 맞길 기저기 채워서 같이 넣놓으면 안데냐 물으니 기저기차도 암컷이 생리를하면 수컷이 침을 질질흘린다고 그래놓고는 지금에와선 말이 다르게 암컷이 생리하면 암컷이 수컷을보면 더 난리하고 가만 안있는다고요.ㅠ지금 보리는 아직도 축 쳐져있어요.
저는 애들 맏길때 생리하니깐 잘 신경 써달라고 했었고.혹시라도 만약에 보리가 종업원이 잠깐 자리비운사이 그런 봉변이 있었다면 이런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하나하나 생각해봐도 한번도 전화 안오던 사람들이 맏기고 이틀저녁에 아침일찍 오냐는 그말도 좀 이상하게 말이 안되는것같고.아이 방석도 그지경으로 신경을 안썻다는것도 그렇고.
이글보시고 만약 본인이고 아이들이 이상황 이라면 어떤생각인지 많은 조언부탁 드립니다.
저는 애들 맏길때 생리하니깐 잘 신경 써달라고 했었고.혹시라도 만약에 보리가 종업원이 잠깐 자리비운사이 그런 봉변이 있었다면 이런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하나하나 생각해봐도 한번도 전화 안오던 사람들이 맏기고 이틀저녁에 아침일찍 오냐는 그말도 좀 이상하게 말이 안되는것같고.아이 방석도 그지경으로 신경을 안썻다는것도 그렇고.
이글보시고 만약 본인이고 아이들이 이상황 이라면 어떤생각인지 많은 조언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