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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들고하는 건방진 마킹(?)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중성화를 하고 6개월차에 대박이를 입양을 했는데 1년이 지나도 다리들고하는 건방진 마킹(?) .............. 안했습니다.
근데 불과 2~3개월전부터 이눔의 자식이 어디서 배워온 건지 다리를 살포시 들기 시작하더군요. ㅜ,.ㅜ
자신의 영역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집에서는 마킹을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중성화 후에도 다리들고하는 건방진 마킹(?) 다른 멍뭉이들에게 배워서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대박이처럼요. ㅠㅠ
요즘은 점점 대박이 다리올리는 높이가 높아집니다. 옆차기 하듯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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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의 경우 집에서는 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통해 교정이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밖에서 마킹의 경우 본능적인 행동이니 그냥 두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도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마킹이라는 것이 영역표시이기 때문에 자기영역이라고 확신하는 곳에서는 안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을 경우 욕구를 충분히 해소시켜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잦은 교배로 발정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지 않으면 중성화를 하지 않고 키우겠다는 취지에서 많이 벗어난다고 봅니다. 이 교배의 주기가 견주님이 생각하는 것 보다 상당히 자주 아주 자주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중성화는 하지 않고 욕구는 채워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