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된 아기강아지가 물어요ㅡㅡ

무는거는 반복된 질문이 굉장이 많을 겁니다. 먼저 질문의 답변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무는게 모르고 무는거라 안된다고 가르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난으로 무는걸 그냥 받아주면 나중에 이게 잘못된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니 안된다고 야단칠때 하는 구령을 낮은 톤으로 단호하게 안된다고 가르쳐 주세요. 크면 고쳐지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두시면 잘못된 습관으로 사람을 물어버리게 될 수도 있으니 고쳐주세요.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고 하니 지켜보시다가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라도 데려가 보세요.

장난하는거 같은데 흥분도가 높아지면 물고 흔들기도하죠..이도 샤프해서...
벨라는 물때 아프다고 아아 하면 이젠 덜 아프게하더라고요.
그리고 유튜브에 강아지 음악치료 이런거 찾아서 자꾸 들려두시면 신기하게 아이가 뒹굴거리며 놀다가 자요.

이 게시판내 "우리 푸가 자꾸 물어요.." 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포메푸님이 남긴 질문글에 대한 댓글 참고해보세요.
강아지가 2-5개월령에 이갈이를 하여 이빨이 상당히 간질거린다고 하더군요 강아지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한 느낌이라네요 그래서 그걸 풀고자 아무것이나 물고 이빨을 가는것입니다. 사람도 이가 불편하면 미칠것 같듯이 강아지가 무는것도 자신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본능이니까 완전히 근절시킬수 없는 점은 우리 견주들이 이해를 할수 밖에 없어요.
다만 사람 손을 지나치게 쎄게 물때마다 머즐컨트롤 같은 적절한 서열교육을 병행하면 조금씩 개선되는듯 합니다. 강아지에 따라 다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도 사람과 장난칠때는 살살물어야 된다는걸 인지하거나 무는 시늉만 하고 뒷걸음질 치기도합니다. 강아지의 무는 의도는 원래 주인과 놀기위함이었던것이죠. 쎄든 약하든 무는 강도의 차이는 주인과 자신의 서열관계를 인지하는지 안하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는거같습니다.
아무튼 일회성에만 그치지마시고 강아지에게 반복적인 서열교육이 필요합니다.
사람손을 물면 혼난다는걸 강아지가 어느순간 인지하게 되면 "물지마"라고 단호하게 말로 제지해도 강아지가 알아듣고 무는것을 멈추기도 해요.
저희 예삐도 데려온지 얼마 안됬을때 통제가 안될정도로 무는걸 좋아했지만 현재 위에 언급한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예삐가 잘못을 할때마다 머즐컨트롤시 주둥이에 고통을 주는 벌을 내렸지요

그리고 무조건 서열교육으로 행동교정하는데만 치우치지마시고 이쁜짓 할때는 애견용 간식을 조금씩 줘가면서 보상해주시구요. 가끔 안은채로 밖에나가서 산책도 시켜주세요^^
강아지도 성견이 되었을때 아무런 보상없이 자기한테 고통만 가했던 사람을 기억해두었다가 자꾸 물려고 한다더라구요

저희는 4인 가족인데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강아지도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차별적입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건데요, 결국 차별적훈련을 한것이더라고요.
제가 자주쓰는 말은 "아니야~~~!'입니다.
빨래를 건드리고자 할때도. 얼굴을 핧으려

로켓이는.. 4개월째인데도 물어요!
그런데 이가 가렵고 해서 그런거기 때문에 잘 교육 시키면 점차 나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