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얼굴을핥아요

좋아하고 잘보이고 싶은 대상에게 얼굴과 입부분을 핥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게 싫으시다면 안된다고 꾸준히 알려주는 방법이 제일 좋겠죠. 그런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애교? 아부? 뭐 이런 맘으로 하는 행동인데 이를 못하게 하거나 혼내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가르침이 있어야 못하게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저희집 두녀석 중 담비만 그런 성향이 있어요. 전 그냥 두고 있어요.

과하다면 잠시 아기 몸을 옆으로 살짝 미는정도만 하시는게좋을듯 싶어요 얼굴핥는건 견주님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러는것같은데 훈육은 아니라고 보는입잡이에요ㅎㅎ!!^^

좋은 행동이네요
평소에 많이 이뻐해주시나봐요
저희 예삐는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왔을때랑 아침에 주인깨울때 얼굴이랑 입술 핥습니다
조금 진정시키려면 안아준채로 등을 토닥거려보세요

저희는 4인 가족인데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강아지도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차별적입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건데요, 결국 차별적 훈련을 한 것이더라고요.

제가 자주쓰는 말은 "아니야~~~!+복종훈련'입니다.
이젠
손가락을 물려고 할때, 빨래를 건드리고자 할때. 얼굴을 핧으려고 할때도, '아니야~~~!'라고 말을 하면 대충 알아듣는것 같습니다.
바로 멈추고 눈치를 보는거죠.

이제부터라도 잘 가르치시면 어느정도 훌륭하게 따라오리라 믿습니다.
포메는 참 영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