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봉구를 잘때는 울타리안에 들여다놓는데
첨엔 장난감이랑 같이 넣어주면
장난감 가지고놀다가 잠들고 그러더니
요즘들어 울타리에 넣어두고 문을잠그면
울타리 안에 장난감을 물어다가
울타리 밖으로 내려놓더라구요 그러고는 장난감 잡으려고
바닥을 긁고..장난감 다시 넣어주면 또 울타리밖에다가
내려놓고..
하다하다 울타리 안쪽에 걸어놓은 물병도 물긴무는데
무거워서 울타리 밖으로 던지지는 못하고
시도만 계속하고...왜 그런걸까요
뭔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ㅜㅜ
자기가 자는공간이라 나름 청소하는건지ㅜㅜ
그래서 요즘 봉구 집이 의도치 않게 깨끗하네요
첨엔 장난감이랑 같이 넣어주면
장난감 가지고놀다가 잠들고 그러더니
요즘들어 울타리에 넣어두고 문을잠그면
울타리 안에 장난감을 물어다가
울타리 밖으로 내려놓더라구요 그러고는 장난감 잡으려고
바닥을 긁고..장난감 다시 넣어주면 또 울타리밖에다가
내려놓고..
하다하다 울타리 안쪽에 걸어놓은 물병도 물긴무는데
무거워서 울타리 밖으로 던지지는 못하고
시도만 계속하고...왜 그런걸까요
뭔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ㅜㅜ
자기가 자는공간이라 나름 청소하는건지ㅜㅜ
그래서 요즘 봉구 집이 의도치 않게 깨끗하네요
강아지는 자기가 맘에들거나 익숙한 장소에 아끼는 장난감이나 먹이를 떨궈놓거든요
저희 예삐도 사료든 간식이든 개껌이든 자기 입이 닿지도 못하는 문틀에 짱박아두고 그걸 꺼낼라고 바닥을 긁는 사서고생을 하더군요
정 지켜보다못해 제가 꺼내는걸 도와줘도 또다시 짱박아둡니다. 그냥 아이딴에는 그게 놀이의 일종인거 같네요
가끔씩 아이와 장난감으로 물고당기는 힘겨루기도 하시고, 아이가 가진 장난감을 뺏어다가 멀리던져서 물고 오게끔 하는 놀이를 해보세요.
또한 강아지는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고 좋아하니까 인형같은걸 잘늘어나는 긴 고무줄로 엮어서 천장에 메달아두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