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걱정하고 위로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저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기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라니를 잃은지 하루가지났는데 아직도 현실이 믿기지가않습니다. 아침에일어나면 옆에 있을꺼같고 부르면 달려올것같습니다. 지금 일상생활이 전혀 안되고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버텨야 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이런생각함 안될것같지만 라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아가를 데려올까 생각이들면서도
헤어짐의 상처를 또다시 받을까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가를 새로맞이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이렇게 버티는게 더 좋을까요....
#상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