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 여아 분양할려는데요

분양을 하시는게 아니고 받으시려는 듯 한데요. 전문견사를 제외한 나머지 분양샵은 150을 주셔도 그건 나중에 생각하신대로 이쁘게 자랄지 그런건 장담하지 못합니다. 현실을 말씀 드리면 거의 대부분 샵은 농장(번식장)에서 태어난 아이들 경매로 받아 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클지 알 수 없어요. 그냥 지금 모습 보고 데려오시고 나중에 어떠한 모습으로 자라던 그건 그냥 사랑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여아에 화이트면 고가더라구요 그리고 작아도 비싸구요

객관적으로 보면 비싼편이 아닙니다. 물론 저희 가 부담하는 가격이 싸다는게 아니구요. 시장 가격이 그렇다는 거에요. 보통 가정견이 더 확실함에도 돈을 벌려는 업자들이 아니다보니 보통 100만원 언더에서 거래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샵들은 보통 100만원 보다 비싼 가격으로 분양을 해요.

저희 짜장이는 남아인데 70정도 주고 데려왔어요 샵에서

사실 분양가는 별 문제가 안되는 거 같아요.. 금액이 낮다고 쉽게 분양받을 일도 아니고 생각한 금액보다 높아도 식구가 될 아이라면 큰 문제가 안되죠~
아이 인물이나 크기보다 정말 아끼고 잘 키우실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

우리 살구는 여아로 8월에 샵에서 7십5만원에 데려왔어요 아직까지 큰탈없이 크고 있는데 샵에서 데리고 오는 애들은 운인것 같아요

루키 분양받을 때 생각나요.^^ 오렌지폼을 분양받으려 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햄토리같은 요녀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작고 예쁜 화이트폼 아가들도 많았지만 바둑이같은 루키가 정감있고 귀여워서^^ 루키는 다른 폼아가들에 비해 덩치가 컸어요. 그래도 맘에 들어오니 다른 아가들 안보이더라구요. 여기저기 둘러보시면 내아가다 하는 애들 있을거고 생각보다 분양비용이 안비쌀수도 있어요.

저희 부부는 강쥐키워보고 싶다는 로망만 있다가..어느날 갑자기 신호등 앞 샵에서 토리를 보고 뭐에 홀린 듯 반해서 데려온 케이스에요. 액수 보단 만나보시고 어떤 끌림? 이 있으시면 아마 돈고민 안하시게 될 것 같아요. 하더라도 후회안하실듯 하구요^^

와.......이렇케까지.......
신입인데요......그래서 ......가정견을 새끼포매등.... 분양 받았으면 좋으련만......그것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