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는 왜이렇게 짖어대는건지 도무지모르겠어요ᆢ잘 놀다가도 한번씩 그러면 뭐라 할 수 도 없고대책이안서요ᆢ첫째는 짖음이 심하지않아 신경 안썼는데 둘째는 활발하기도하지만 아직 애기라 그런지 목소리도 찢어지고 목청도좋구 집이 울릴정도인데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되는걸까요ᆢ?ㅠ
#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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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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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밤톨맘어찌 고쳐야 될런지 대책이 안서요ᆢ첫째의경우엔 미니핀이라 체구도 작지않았고 해서 혼내기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대추는 1kg도 안나가고 체구도 작아서 뭐라하기가 좀 그래요ᆢ입질도 자꾸하려하고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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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헛짖음이나 실내에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외부 인기척에 짖는 본능을 억제 시켜주려면 반복해서 알려 주셔야 합니다.
야단을 치실때는 일관된 목소리와 톤 동작으로 견주가 싫어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견주의 사랑을 받으려 견주가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 안하려고 합니다.
다만 짖는건 잘못이아닌 본능이기에 이걸 싫다고 계속 알려줘야 하는거죠.
야단을 치시면서 손동작으로 조용히해 라고 하는 동작을 해 주시면 좋겠죠. 손가락을 입술에... -
To.몽실아빠네~감사합니다~~안그래도 폼훈련방법 써 있는거 읽어봤어요~~^^아직 새끼를 잘못키우는 사람한테서 뺏어오다시피 분양받아 더 마음이 안좋고하다보니 오냐오냐하는 마음이 더 생기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들어 혼내고 가르치질못했는데 이젠 제 아가니까 가른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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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몽실아빠태어난지 얼마안되 여기저기 델고다니고 오토바이 태워다니고 시끄러운데 데리고다니고 사람 손 을 많이타고 그런모습을보다 입양하게된거라서 안좋은 마음이 더 커서 짠한마음이 앞서게 된거예요ᆢㅠ
이제부턴 고쳐가야죠~~ -
둘째가 몇개월령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째에게 매일 1시간정도는 밖에서 산책을 시켜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면 덜짖지 않을까요?
애들끼리 놀던중에 첫째가 둘째를 과격하게 터치해서 방어본능에 짖는것일수도 있구요. 저희 둘째 예슬이가 그러더군요. 잘짖지않는 아이인데 예삐가 쎄게 터치할때만 짖어요. -
To.예삐오빠지금은 같이 없어요~첫째는 엄마집에 가 있구여
둘째가 스트레스 많이 받구 온 아가라서 편하게 있게하고 있는 중 이예요~
방어 맞는거 같아요 아기를 너무 막 키워서 자기한테 해끼치는 걸까봐 더 그런거 같기는해요ᆢ맘이 많이 아프네요ᆢ -
To.대추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어요.
제가 대전에 살때 저희집 근처 이웃중 한 분이 포메 3년생 수컷을 키웠거든요.
어느날 예삐랑 밖에서 같이 산책을 하고있었는데 그 포메가 이빨을 드러내면서 짖고 저를 막 쫓아오더군요. 그 견주님이 제지를 해서 큰 화는 모면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까 아이가 이전 주인한테 많이 맞았었고 그 주인이 평소 검정색 반팔티셔츠를 주로 입고있었다네요. 그래서 검정옷을 입은 남자만 보면 짖고 적개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혹시 생활하고있는 부분중에 무언가가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이 있는듯 하네요. -
To.예삐오빠네~안그래도 남자 목소리가 나거나 보이면 부들부들떨고 무슨얘기하듯 끙끙거리고 짖고 그래요ᆢ아직어리기도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밖에 안데리고 나가는데 부득이하게 나갈경우는 많이 불안해해요 같이 많이 있어줘야겠어요ᆢ조금은 편한지 잠도 잘 자고 해요ᆢ이젠ᆢ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어릴때는 혼나지도말고 겁먹어서도 안되며 최대한모든것을 즐거운경험으로 받아들이게끔하라잖아요^^ 맞는말이에요. 하지만 짖음이나 상대를무는행동 같은경우는 주인이 싫어한다는것을 인지시켜주어야한다고생각해요. 소리지를필요도 없구요 때릴필요도 없어요. 단지강아지가 짖을때 강아지 앞에서서 강아지의 짖음을방해 해주면되요. 짖을때마다 강아지 앞을 가로막듯이 뒤돌아서주시면되요. 아이가 짖음을멈추었을때는 칭찬과간식으로보상을해주심 됩니다.아직 아이가어리니 금방금방 받아들일꺼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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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라니저는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소리지르거나 혼내지 않고 키우려고 노력많이했어요ᆢ첫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인터넷으로 공부도 많이했는데ᆢ성향이 다른 애기들을 키우다보니 좀 난감한부분이 생기는거같아요~
그래도 마음이 좀 편해졌는지 장난도잘하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네요~똘똘한거같아요ᆢ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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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도 일종의 분리불안 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짖는 버릇은 고쳐주심이 서로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너무짖어서 민원땜에 파양 하는경우를 본적이 있어서요 ㅠ.ㅠ
짖을때마다 반복적으로 안된다고 하시고 짖을때 놀라게 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빈패트병을 찌그러뜨려서 깜짝 놀라게 하거나 박수를 쳐서" 안돼" 쉿 ! 하거나 하루아침에 고칠수는 없어도 반복 하다보면 나아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