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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러브 회원님들 아이들 중 요미라는 아이가 있는데 처음엔 꼼순이처럼 다른 멍뭉이 보면 소심하게 엄마아빠만 찾던 아이였죠. @노리피플
하지만 계속해서 다른 멍뭉이들 만나고 모임도 나오고 해서 지금은 가장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죠.
꼼순이가 무서워하며 엄마를 찾는다고 안아주시면 꼼순이의 두려움은 계속 반복될 겁니다.
차라리 안아주지마시고 어느정도 무심함을 보이시는 것도 한 방법일거에요.
소심한 성격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멍뭉이들 자주 만나고 접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한번에 좋아질 수 없을거구요. 피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듯합니다.
산책도 사회성을 기르기 좋은 방법이죠.
꼭 같이 뛰어노는 것이 아니라 잠시 스치면서도 서로 인사하면서 사회성이 형성되는 거죠.
또한 건강에도 최고라는 장점이 있어요. ^^
산책시간은 처음엔 조금씩 하다가 점점 늘려가심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산책을 하면 꼼순이가 산책 자체를 싫어할 수 있으니 10분~20분 정도로 시작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산책 후 발은 꼭 씻어주심이 ..... 귀찮지만 저희는 매일매일 산책 후 매일매일 발 닦아요.
발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을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주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습진이나 세균 번식에 원인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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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후엔 발씻기고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