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항상 똥꼬발랄한 우리꼼순이가
사람없는 집앞 공터에선 신나게 공도 주워오고 하는대. 산책 나가면 사람많으면 몇발자국 걷고
주저앉아버려요.그리고 제신발에 앉아서 안아달라고 낑낑대요.ㅠ
주말엔 애견까페에 갔는대.
우리꼼순이 잔뜩쫄아서 제옆에서 숨기만하구ㅠ
카페 강아지들이 가까이오면 부들부들 경기하듯 떨구요ㅠㅠ귀가 축쳐져서 발밑에 숨어만 있구요.
ㅠ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성격인걸까요?아님 어려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다들 산책은 몇분정도하세요?
산책후 발은 어떻게 씻기세요?
샴푸하시나요? 물티슈로만 하면 너무 찜찜해서요
산책후엔 발씻기고있어요ㅎㅎ